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1일차 시작과 동시에 달리기 시작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일요일이어서 가능했던 거였습니다. 월요일부터는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하니 이벤트를 달릴 수가 없을 터였죠. '잠깐이지만 좋은 꿈을 꾸었다'라는 심정으로, 하루 종일 이벤트를 쉬었습니다. 화요일에도 틈틈이 이벤트를 뛰기는 했지만, 여전히 열심히 뛰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2,500등은 못들겠구나 싶어서 공부를 마치고 순위만 확인했는데…

어라…? 생각보다 많이 안 떨어졌다……???

그렇다면 이야기가 달리지죠.

원래는 치하야 4차를 노리고 쌓아둔 무료 주얼이었지만…… LEADER 때 못 달렸던만큼은 달려줘야겠죠. 지금, 달리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