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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저는 감이 아주 좋단 말이죠

댓글: 4 / 조회: 841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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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0, 2019 13:23에 작성됨.

전부터 느꼈지만 저는 감이 아주 좋습니다.

타인의 감정이나 의도를 알아채는 그런 쪽의 감이 아니라, 행운에 관한 쪽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흔히 말하면 지금 지르면 뜬다, 같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때 지르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일이 많죠.


네, 이번에도 그것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미 후카씨 쓰알을 뽑기 위해 50연차를 돌렸고, 폭사했죠.

그래도 남은 기간 내에 딱 10연차를 돌릴 수 있을 정도로 모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쯤 되면 안 뜨지 않을까? 같은 생각이 있어서 망설이게 되잖아요?

차라리 이걸 놔뒀다가 다음에 원하는 가챠가 나오면 보태자, 같은 생각도 하게 되고...


조금 고민하다가 그냥 넘기자, 라고 결론이 났는데...


DhrrcRw.jpg

가챠 메달에서 쓰알이 나온 걸 본 순간 본능적으로 느꼈습니다.

지금 10연차 돌리면 분명 나온다


그 결과,

fsQtPz7.jpg

lntZDIb.jpg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사실 쓰알 차례까지 중복이 나오면 어쩌나 좀 초조한 마음으로 걱정했는데...

덕분에 밤에 흥분으로 잠을 좀 늦게 자버렸답니다.


음... 이걸로 정말 쥬엘을 다 써버려서, 다음에 더 혹하는 쓰알이 나오면 그땐 쳐다만 보게 생겼지만 그래도 뽑고 나니 기분이 정말 좋네요.

이상, 더헤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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