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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

늦었지만 샤니마스 프로듀서즈컵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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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7, 2019 00:13에 작성됨.


일단 담당으로 점찍어둔 텐카와 아사히를 in 3000에 무난히 보냈습니다.

팬작 이벤트라고 하고 3000명만 칭호를 딸 수 있다고 해서 처음에는 좀 긴장을 했는데, 팬작하는 방식이나 컷 오르는 속도를 좀 보고 나니 생각보다는 무난하더군요.



그래서 한 번 각 캐릭터들의 칭호 컷들을 살펴봤는데, 지금 여기서는 숫자가 작아서 잘 안 보이긴 합니다만, 가장 컷이 높은 히오리가 390만명, 그리고 전반적으로 Stray Light (이하 SL) 쪽이 컷이 낮네요.

신캐라서 카드도 레어밖에 없고 하니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일단 텐카 기준으로는 277만명 대의 컷을 지니고 있고, 이 정도면 지금 봤을 때는 기간 동안 간식 50개씩 꼬박꼬박 넣어주면서 12시간 영업 돌리고 매일 프로듀스 1번 정도 돌려주면 달성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아사히는... 뭐, 다음번에는 올라가겠죠, 컷이.



그러면 은장컷은 어떤가 하고 보니, 텐카는 컷이 대략 2000만...

S랭크 페스돌을 무난히 탄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스펙이 되면 시도해볼 만하겠군요.

근데 4위인 치유키랑 3위인 아마나랑 컷 차이가 ㅎㄷㄷ하네요...!


아무튼, 초반에는 하루 2회 정도 프로듀스, 시간이 지나면서 in 3000이 확고해진 이후에는 빈도를 하루 1회 정도로 줄이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팬작 속도는 팬작 방식에 대해 완전히 파악하기 전에는 판당 20~30만. 라이벌 패턴 등을 위키에서 확인하며 전략을 본격적으로 짜기 시작한 후에는 30만명 이상, 최대 67만명까지 팬작을 해 보기도 했습니다.


다만, 처음 며칠은 할 만하더니, 시간이 지나니까 하기가 꽤나 힘들더라구요, 이거.

2~3분, 그루브라고 해 봐야 10분이면 한 판이 끝나는 데레스테 같은 데 익숙해져 있다가, 한 판에 1시간 이상 잡아먹는 샤니를 잡고 있으니 꽤 고역입니다.

물론, 그런만큼 중간에 끊었다가 다시 프로듀스를 재개할 수는 있지만, 이게 진짜 고역으로 다가왔던 이유는, 한 판이 긴 만큼 사소한 실수의 여파가 오래 간다는 것 때문에요.

게다가 오디션도 운빨이 되게 강해서, 특히 시즌 4의 THE LEGEND (10만명짜리 오디션) 같은 경우엔 라스트 어필 각이 안 잡혀서 오디션 떨어진 경우가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후우...

아니면 경험 상 "이 정도면 적당하겠지" 하는 멘탈 수치에서 예상치 못한 집중포화를 맞아서 리타이어를 당한다든지...

덕분에 팬수작 편차는 엄청 널뛰고... (최대 2배 이상!!)


암튼 그런 이유로, 샤니마스를 시작한 지 이제 1달이 되어가는데, 상당히 진이 빠지네요.

물론 하필 처음 겪는 이벤트가 샤니마스 유일의 경쟁형 이벤트인 프로듀서즈컵이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요...

샤니마스는 살짝 접어두.............................
















.............고 쉬고 있을 수야 없죠!!!!!!

이 타이밍에 텐카 신 P-SSR이라니...!

이러면 내가 샤니를 그만둘 수가 없잖아아아아앙!

게다가 한정! 복각도 유상 쥬엘로만 뽑을 수가 없어서 한 번 놓치면 영원히 잡을 수 없는 한정!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샤니마스, 간바리마스!


뭐, 사실 일단 조사한 바에 따르면 다른 이벤트들은 그렇게 빡세게 돌아가지는 않는 모양이니까요.

느긋하게 샤니마스를 쭈욱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게임성이나 캐릭터들이 파악이 되고 나면, 데레스테랑 비교해서 한 번 리뷰도 쭈욱 해 보구요.




아무튼, 프로듀서즈컵 달리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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