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죄송합니다.. 할 말을 몰아서 하는 게 버릇이라..

일단..

드디어 SS랭크에 진입하였습니다.. 와~~~

A에서 S까지 3개월 조금 덜 걸렸는데, S에서 SS까지는 3개월 조금 넘었네요.

SSS에 도전할 자격이 주어져서 슬쩍 지난달 랭크를 들여다보니.. 

2000위 안에 들려면 팬을 대략 850만명 만들어야 하는데,.. 대충 계산해보면 제가 3개월간 SS를 만든 노력(+900만명)을 한 달 안에 해야하는 거..ㄷㄷㄷ

일단은 마플도 아직 서투르고 덱파워도 부족하므로 내실을 다진 후 도전해야겠습니다. 지금 덱으로는 게스트 조합 잘 해서 마스터 풀콤하면 5천명(1인당 10xx명) 정도인데 어디까지 올릴 수 있을까요?..

여기까지 왔는데 언젠가 아이돌마스터 칭호는 꼭 받아보고 싶네요.

그리고 이벤트

프로듀스 레시피 획득 실패!

(...)

지난번 퍼레이드 만큼은 했던 거 같은데.. 마지막 날인데도 20만이나 부족해서 포기..

이유를 생각해보니.. 모든 에어리어를 개방한 후에 안일해져서 설렁설렁 플레이하는 바람에 스태미나 대비 관객몰이 효율이 떨어진 듯 싶어요. 지난번 때는 EX5번째에서 고전하느라 그거 깨려고 열심히 하다보니 레시피 획득까지 갔었나봐요.. 그 땐 결국 EX5 못깼는데 이번엔 좀 쉬워져서 EVERMORE로 3연풀콤 하고는 앞에 쉬운 지역만 플레이했더니 그런건지...

다음, 신캐.

이제 7인이 모두 나왔고 등장이벤트도 모두 끝났습니다.

모바마스와 데레스테 양쪽 모두 나왔고, 아직 아키라와 리아무의 데레스테 데뷔가 남았지만 오늘 아카리의 노말 데뷔를 보건데 나머지 둘도 성우배정같은 이벤트 없이 조용히 등장하겠죠. 하여튼 이렇게 마무리가 되네요..

결과적으로 보면 초기 3인은 대체로 무리없이 받아들여진 듯 하고, 벨벳로즈는 거부감이 컸고 미로와루는 약간 애매한..듯 하지만, 어쨌든.. 좋든 싫든 7인 모두 2차에서도 나름 흥하고 있고, 이미 담당으로 삼은 사람도 많기에 저도 그냥 받아드리려 합니다. 놔두면 결국 특정 캐릭터에 대한 헤이트스피치(...)가 될테니.. 그게 싫어서 아이커뮤까지 왔는데 말이죠.

다만.. 사이게도 이번 신캐 이벤트를 치루고 손익계산서가 나왔을테니 앞으로 어떨지 지켜보겠습니다.

ユニート１１

저는 유닛 중에 '유닛11'이라는 유닛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뭐...아시겠지만 기본 유닛 명이 ユニート(+숫자)인데, 다른 유닛은 이런 저런 이름을 붙였지만 (하다못해 test라던가...) 이 유닛11은 제 드림팀 구성 목적으로 써오다가 최근에 '드림팀인데 이름을 제대로 지어주자..' 생각해서 고민하다가 '유닛11.. 그냥도 좋은데? 멋있잖아?..' 같은 어이없는 이유로 그냥 두기로 한 거죠..

여기서 드림팀이라는 건.. 덱파워라든지 게임성은 제외하고 순수하게 비주얼(그 비주얼값 말구요 외모..)과 캐릭터 설정만 가지고 뽑는 유닛입니다. 물론 설정보단 비주얼이 1차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만, 키류 츠카사 같이 비주얼은 완전 맘에 들었는데 사장님 설정(...)이 맘에 안들어 탈락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화질 구리네요.. 폰바꿔야 하는데..)}

센터는 키요미, 좌우는 각각 히나와 사오리.. 얘네 셋은 확정

하야테, 아카리는 후보생(...) (AKB 아닙니다아...)

아카리 자리는 원래 에토 미사키였는데.. 미사키는 일러스트는 좋은데 3D가 묘하게 별루였거든요..

그래서 고민중이었는데.. 마침 오늘 나온 아카리 모델링을 보고 확 반해버려서 넣어봤습니다.

사스가 유니-토11.

아... 물론 저는 여전히 사나에P. 

참고로...아카리는 머리에 아리스 만큼이나 큰 리본을 하고 있었네요..

의상이 달라지면 리본 색깔도 달라져요..

그리고.. 이건 조금 딴 얘긴데...

제가 그림은 못그려도 포토샵하는 재주는 있고.. 일본어도 아주 초급 수준은 되서.. 

가끔 트위터나 픽시브에 보면 일본어가 쉬운 경우 번역해서 올리고 싶은게 있는데.. 저작권 때문에 좀 어렵네요..

사실 몇 일 전에도 2개 가져와서 번역해 올렸다가 저작자 픽시브 홈에 말없이 퍼가지 말라고 써있길래 황급히 지웠는데.. 아이커뮤에 번역해서 올려도 되는지를 어떻게 예의 바르게 물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제 일본어가 완전 초급이라 상대방이 기분 나쁠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적당한 예문 같은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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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커뮤 빨라져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