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주의

1. 일어 실력이 영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서 읽으셨으면 합니다

2. 후속이 하나더 나온다는 전제하에 쓴 글입니다(물론 나오면 전 좋습니다 므흐흐)

3. 추측이기에 실제로 후속이 나오면 툴릴수있으니 유의바랍니다

(1) 검의 행방
리오가 마이티 세일러 3인방에게 검이 어디서 나왔는지 설명하는 과정에서 검의 형태가 변한다고 설명한 부분이 존재합니다(2화)

만약 이것이 누군가의 의지(검에 영혼이 깃들어 본인(?)의 의지도 가능, 근데 죠죠의 야누비스 검도 아니고...)에 의해 행해진 것이라면?

(2) 카오리의 포지션

카오리의 보직은 작중 네메시스 총사령관으로 대군을 이끌고 (데스톨도 일본지부가 무너진) 일본으로 진격합니다

시호가 카오리를 부르는 호칭이 각하, 마코토는 카오리에게 반말을 사용합니다

시호가 카오리에게 존댓말을 쓰지만, 마코토에겐 반말을 써서 마코토의 포지션이 애매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헌데 마코토의 말투로 짐작했을때 위에 상층부가 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수정) 방금 번역본보니 특무기관 네메시스의 수장으로 나오네요

어느쪽이던 수뇌부가 아직 건재하다는 건 확실합니다

참고로, 극중극에서 (애니 포함해서) 마코토는 선악 관계없이 존댓말을 많이 썼는데 악인 한정으론 한 사람한테만 존댓말을 쓴 경력이 있습니다(무진합체 키사라기)

즉, 데스톨도 전체를 지배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 됩니다

또, 스포일러를 봤다면 카오리의 포지션이 확실히 조직내에서 최고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이건 이벤트 끝나기 전까진 노코멘트 하는걸로... 전에도 말했지만 원래는 마코토의 말투로 추측한건데 이게 우연의 일치로 스포와 연관됩니다...)

(3) 만약 흑막이 존재한다면?
이 사람은 필시 데스톨도 조직내에서 일본 지부, 네메시스를 컨트롤할 수 있고, 마코토의 능력을 능가하면서 마코토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악인이며, 데스톨도(刀)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아이돌 히어로즈의 주조역이 전부 765 사람인걸로 미뤄봤을때 이 사람도 765 아이돌입니다(시이카일리가...)

마코토가 아즈사, 리오를 일격으로 날리는 힘이 있음을 미뤄봤을때 이 사람은 마이티 세일러 전원을 능가하는, 어쩌면 본인이 직접 일본을 밀어버리겠다고 했을때 아이돌 히어로들이 본부가 무너진다는 전제를 깔고 싸워야 할 존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벤저스 3의 타노스 포지션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당연히, 이 사람의 아이돌 히어로즈 버전 카드가 나오면 당연히 간지는 풀풀날 것인건 사실입니다

(최종보스) : 좋아, 내가 끝내지.
아이돌 히어로 : 우린 이제 가망이 없어...

그럼 이 자리를 맡을 아이돌이 누구냐고요?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4) 아이돌 히어로 본부의 재건?
참고로 마지막화 기준에서 남은 사람은 제네시스 3인방(츠무기는 불명), 리오, 아즈사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인데, 이 사람들의 능력치를 미뤄봤을때 마이티 세일러가 살아남는다는 전제하에, 새 히어로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물론 이벤트가 끝나야 확실한 결말을 알 수 있습니다만 지금은 아는게 없으니 추측입니다)

제 추측으로는 다음 편에서 미나코가 힐러로 유력하게 합류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믿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