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ㅎㅎㅎ난 언젠가 너희들이 성대 달고 신곡 부를 거라 믿고 있었다ㅎㅎㅎ

드디어! 축하한다 나츠미, 요코야ㅎㅎㅎ

뭐? 너네 아니라고? ㅎㅎㅎ그런 농담 하지 말라니까ㅎㅎㅎ

네, 솔직히 말해서 신캐 발표 때부터 성대가 붙어서 나올 거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인기가 있든 없든, 미약하더라도 지지층이 있는 애들이 200여명인데 걔네들이 있는 상태로 신캐를 낸다면 잠깐 반짝했다 마는 게 아니라 안정적이고 확실한 푸시 요소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근데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이렇게 예고도 없이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지금껏 버텨온 사람들 서럽게?

저는 신캐 다 나오면 따로 방송 잡아서 공개할 줄 알았는데... 너무 갑작스럽네요.

긍정 끝판왕에 뭐든 좋게 포장하려고 하는 저도 이미 등돌렸을 사람들로부터 기사회생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딱히 들지 않네요.

게다가 왠지 모르게 회로는 돌아가고 있는데

이번 이벤트 커뮤에서 이미 나왔던 신캐 세 명이 나오고,

페스에서 남은 신캐 두 명으로, 신캐 7명 전원 데레스테 합류

ㅎㅎㅎ썩 보고 싶은 광경은 아니네요

그래도 일단, 논란이 일 거라는 것 정도는 알고 시작했을 테니 그 정도 준비는 했을 테고

이미 예정된 이벤트를 물릴 수는 없을 테니 이벤트를 지켜보고 판단하는 게 좋겠죠. 이 이상 논란거리가 될만한 일은 없길...

하지만 여담으로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사실 이쪽이 본론이죠. 상위 보상 녀석...

얼굴도 본 적 없는 애가 느닷없이 바람을 피워도 좋다느니, 참...

화난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