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안경을 쓴 히나와 하루냥의 듀오와 함께, 이벤트 간바리마스!

목표는 in 2000, 그리고 상위 15성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지난 하루런런 이벤트 때 저는 다른 활동에 대한 지장을 최소화하면서 투입할 수 있는 역량의 한계를 하루 80판으로 보고 그에 따라 이벤트를 진행한 바가 있었죠.

당시에는 순위 맞추기 (아츠밍의 생일인 8월 1일에 맞추어 801위) 때문에 역량을 100% 발휘하지는 않았지만요.

이번엔 하루 80판을 꾸준히 플레이한다면 어느 정도 선까지 진입할 수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오늘의 성과.
4,500pt를 모았고, MV를 열기 위한 한 판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79판 전부를 통상곡에 올인했기 때문에, 재화는 그 이상으로 쌓여 있습니다.
그래서 pt 랭킹은 아직 in 2000에 들지 못했지만, 첫날은 어쩔 수 없는 법이죠.
내일은 이벤트 곡의 Pro 난이도를 클리어 S (30판) 만들 예정이라, 하위인 히나를 데리고 오고 사정도 좀 나아질 겁니다.

그리고 그 도중에는 엔젤 드림 클리어 S와 튤립 총선 버전의 풀콤을 달성하는 데 성공하기도 하죠!

뭐, 이번 이벤트로 하기로 미뤄뒀던 스파이스 파라다이스, 의용인협 꽃보라, 그리고 호타루 솔로곡의 풀콤을 한 것은 물론이고요.

다음 목표는 Snow Wings의 클리어 S입니다.

그나저나 이번 이벤트 기간이 짧군요. 7일 (150시간) 이라... 7일짜리 재화 이벤트는 지난 Frost 이래로 1년만인데요.
아마 2월이 다른 달에 비해 짧다는 점이 결정적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뭐, 캐러밴을 하루 앞당겨서 시작했다면 8일까지 충분히 확보가 가능하지 않았나 싶기는 하지만요.
물론 저야, 이벤트가 짧으면 그만큼 편해지니까 좋긴 합니다.

그럼..... 이벤트가 시작되었으니 MV를 보는 것도 잊을 순 없겠죠!

우선 안경! 항상 안경을 벗고 무대에 임해 하루냥의 속을 썩였던 히나가 안경을 썼다는 것은 장족의 발전이라 할 만합니다!

게다가 빈틈도 없습니다. 하루냥이랑 히나의 자리를 바꿔 놓아도 히나는 여전히 안경을 쓰고 있죠!

역시 하루냥 상위 이벤트다워요!

하지만 캐릭터를 바꾸면 안경을 쓰지 않습니다.

살짝 아쉽군요... ㅠㅠ

그 외에는, 중간에 하루냥이 웨이브를 트는 장면이 있더군요. 가슴이 강조되는 게 아주 매혹적이어서 찍어왔습니다!

큿이지만 라이라 씨도 따라해 보는 것이에요!

그리고 아츠밍도 한 컷! 간주에서 춤추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이런 느낌으로, 하루냥을 상징(?)하는 안경 모양 스크린이 세워진 것도 그렇고, 아주 멋진 MV와 곡이었습니다!
아직 이벤트 곡은 딱 1판밖에 플레이하지 않아서 기억에 남기까지 하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그럼 저는 내일 보고 때 이어서 찾아오겠습니다!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