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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데이터 주의] 조금은 속 쓰린 카에데 씨 영입, 그리고 아스카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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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4, 2019 23:30에 작성됨.

저희 사무소에는 전통 아닌 전통이 있습니다.


바로 "아스카는 알아서 프로듀서를 찾아오지만, 카에데 씨는 프로듀서가 직접 가서 모셔와야 한다"(=아스카 가챠는 항상 흥하지만 카에데 씨는 결코 그런 일이 없다)라는 전통이죠.


아스카는 3차의 카드가 전부 빠른 타이밍에 나왔던 것에 비해, 카에데 씨는 1차(통상) 40만원 성공, 2차(페스) 50만원 폭사였습니다. 당시 천장이 없고 페스 확률이 3%였는데, 모아뒀던 무료 재화를 다 털고 추가로 50만원을 부었는데도 1 NEW(유우키 통상)였다는 충격 때문에, 그 뒤로는 아스카와 카에데 씨 가챠만을 기다리며 악착같이 재화를 모았습니다. 심지어 3차 카에데 씨는 아예 시작부터 '슬슬 페스 아스카 쿨타임이 찼고, 이건 통상이니까 스카우트로 모셔오자'라고 마음 먹고 단챠만 돌려서 실패하고, 2017 연말 스카우트로 모셔왔습니다.


그렇게 예상을 깨고 두번째 한정으로 나온 3차 아스카였습니다만, 아스카가 티켓 40연에서 빠르게 나와주면서 모아뒀던 재화도 그대로 쌓여 천장을 찍었고...


그 날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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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사무소의 전통은 지켜질 것인가, 아니면 카에데 씨가 이번에는 쉽게 와주실 것인가...!!!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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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연차 포함이었지만 약 44,000개의 주얼, 252개의 스타샤인이 스타피스로 화했습니다. 솔직히 '아 그냥 천장 갈까'를 조금 고민했지만, 페스돌 데려올 수 있는 것도 아닌지라 패스. 후훗. 남은 재화는 아마도 4차 아스카가 이어받게 되겠죠.


하지만 저는 옳았습니다. 무엇이 옳았느냐 하면...


3차 아스카 : 라이프 스파클

4차 카에데 씨 : 힐 카드


그렇습니다. 아스카에데로 스코어링덱 구성이 가능해진 겁니다!!! 역시 공식은 아스카에데를 밀어준다니까요!!! (회로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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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고로 오늘부로 후미카/미나미를 센터로 하는 라이프 스파클 덱을 완성하여 시험운용을 시작했습니다. 아스카가 오버로드(2차)/라이프 스파클(3차) 더블이라서 스킬 발동률 포텐셜 10 한번만 찍어도 효율이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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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전 속성/쿨 속성 곡은 플레이를 할 때마다 PRP가 10점씩 오르는 기적을 보고 있습니다. 무섭도다... 무서워 아스카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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