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슬슬 다가오는 이벤트에 맞춰서 '세 자매 카페' 배역의 첫번째로 카오리 씨에게서 블로그가 갱신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지나치기에는 무언가 떠올랐습니다.

먼저, 지난 TB 이벤트였던 '초 비치 발리볼'에서의 블로그 갱신 순서를 보시죠.

배역 투표의 순서 그대로 블로그가 갱신이 되었다면,

[ 신입생 - 선배 - 킹 - 오른팔 퀸 - 동급생 ]

이였을테지만,

위에서처럼

[ 신입생 - 동급생 - (~) ]

순으로 메일이 왔었죠.

그리고는 이 순서가 본 이벤트에서

우미(상위), 메구미(하위)로 이어진 것을 떠올리면...!

물론 카오리 씨의 경우, 꽃주말 상위 이벤트 이후 4개월 밖에 안 지났지만,

이번에 나오고 다음까지 상위 이벤트의 텀을 길게 잡는다라든지 할 수도 있고,

또한 큰 틀의 스토리를 짜놓아 이미 중요 인물들에 대한 선정이 끝난 뒤에 시작된 (각 담당P들의 울부짖음이 담긴) 배역 투표란 것이 이벤트 순서 따지고 진행되었다고 확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과연, (아직까지 '그래도 상위는 안나...?'라는 의견의 저를 포함한) 대부분 P들의 상위 예측으로 안나에게 쏠리게끔 흘려낸 정보들은 훼이크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