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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애캐 내 통상 SSR 대기열

현재 애캐 내 한정/페스 SSR 대기열

(다만, 한정/페스의 경우, 성능 측면에서도 그렇고 한정 아리스 의상이 요즘 제가 돌리는 MV 내에서 어울리는 경우가 잘 없어서, 페스 사치코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확실히 한정 SSR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들어가는 돈이 어마무시하다보니, 이렇게 한정 SSR을 스카웃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은 정말로 감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한정"만" 주는 건 너무하잖아요!

애캐 가운데 무성우의 비율이 높은 제 특성 상, 한정보다는 통상이 대기열이 훨씬 길고, 따라서 더 절박한 것도 사실은 통상 쪽입니다.

특히 사치코를 애캐로 영입하는 등의 영향으로 애캐 가운데 성우 아이돌의 비율이 늘었다고는 해도, 현재 최애 top 5에 있는 아이돌은 성우가 붙은 지 얼마 안 된 아츠밍을 제외하면 전부 무성우예요.

그리고 거기서 미치루, 무츠미, 사나가 스카웃되기만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죠.

얘네 셋은 SSR을 데리고 오고 싶다는 절박감이 정말 강하기 때문에, 이번 스카웃에서 결국 한정 SSR을 가지고 와 순번이 4개월씩 또 밀린다면... 후우...

그래서 한정 스카웃임에도 불구하고 통상 미치루를 데리고 오는 미친 짓을 해야 하는 생각도 들고

한 편으로는, 그렇게 하면 한정 SSR을 포기한 데 대한 스타 쥬엘 적인 기회 비용이 너무 심하게 들어가고...

근데 한 편으로 생각해 보면, 통상은 스카웃이 없으면 저격률이 0.02~0.03%대를 왔다갔다하는데? 하는 생각도 들고...

여러 모로 고민이 많습니다.

아, 다만 SR 쪽은 딱히 걱정할 부분이 없습니다.

한정 SR은 사치코, 통상 SR은 하루나만 데리고 오면 애캐 가챠 SR은 컴플인 지라...

통상 SR 스카웃권은 오미쿠지 하면 보통 하나 정도는 나오기 때문에, 스페셜 가챠로는 사치코를, 오미쿠지로는 하루나를 데리고 오는 걸로 생각 중입니다.

아무튼 아쉬움이 큽니다.

이런 식이 된다면 한 해에 애캐 통상 SSR은 2장씩밖에 데려오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되니...

저격 따위는 중복 외에는 해 본 적이 없고...

으아아! 어째서 한정 스카웃인데 기뻐할 수가 없는 것이냐아아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