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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휴가 나와서 본 밀리시타에 대한 감상
댓글: 6 / 조회: 1159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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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0, 2018 19:48에 작성됨.
얘들 이름이 뭐였더라
입대 후 추가된 곡이 겨우 12개밖에 안 된다는 걸 알았을 때
그리고 바뀐 게 없는 이 게임 속에서 유일하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던
츄파카브라
그렇게 똥겜이라 부른 시타도 입대하고 나니 그리워지더라고요.
신규 데이터 다운로드 할 때 설레기도 하고 애들 이름 기억 안 나서 당황하기도 하고, 미운 정이 무섭긴 한가 봅니다.
그래도 곡 추가 속도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 운영아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예상대로 자체검열을 행하셨군..
한달에 많으면 4~5곡 최소 3곡씩 업뎃되고 있는데, 그말인 즉슨
악곡채보, 인게임용 2분짜리 편집, 신규의상, 안무, 커뮤각본, 커뮤 인게임영상 제작, 성우 녹음 이 모든게 일주일에 한개씩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니 더 빨리하라고 닥달하기도 좀 어려운 것 같아요
거기다 쓰알모델링이나 일러제작도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고, 1주년 유니온 이벤트 규모를 생각하면 단기간에 만들어진게 아닐텐데 제가 보기엔 반남이 제작진 인원을 오픈때 이후로 충당한 적이 없다면 블랙기업수준으로 인력 굴리고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유저입장에서만 봐도 스케쥴 엄청 빡빡해보여요
버그나 최적화도 피드백빠르고 오픈 초기에 비하면 정말 좋아졌고 여타 리겜중에서 운영도 괜찮은 편인데도 너무 밉게 보고 계신거 아닌가 싶네요
한달 평균 3곡, 이면 나쁜건지 좋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