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오늘은 어제에 비해 7000점 가까운 포인트를 얻었습니다.

어제보다는 상승폭이 낮은데, 슬슬 후반전을 대비해야겠다 싶어서 재화를 모으느라 그렇습니다.

내일 오전은 일단 재화를 8500개 정도 유지하는 선에서 플레이를 하려고 합니다.

8500개인 이유는 후반전이 시작될 지도 모르는 내일 3시에는 등교하는 지하철에 있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 곡이 제 실력으로는 엄지로 무난하게 칠 수 있을 정도로 만만한 곡은 아니라서, 재화를 모으는 데 충실할 수 있도록 8500개 정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뭐, 후반전 달리기 제대로 시작하면 다 떨어져 나갈 게 재화긴 하지만서도...

하이스코어 현황의 경우, 어제의 기록에 비해 2만점 조금 넘게 올리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의 점수는 잘 안 나오는 편이었는데...

제가 Dereguide 계산기 돌릴 때 서포트 수치를 잘못 기입했더라구요.

서포트 수치를 수정해서 올린 결과가 위입니다. 수정된 결과를 보니, 생각보다 녹록치가 않군요.

계속 스코어 덱으로 달리려면 달리면 되지만, 저는 원래는 스코어보다는 애캐 팬작을 더 중요시하는 타입이 돼서...

그 외엔, 당연히 25000점을 넘겼으니, 스카웃권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럴 때를 대비한다고 대강 트윙클 테일 때부터 잔뜩 쌓아놨던 스태약이 슬슬 떨어지는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99+를 항상 유지하고 있던 우편함이 어제부터 99 밑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오늘에 이르러서는 36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정도 속도라면, 늦어도 모레는 우편함이 텅텅 비게 되겠군요.

물론 우편함을 비워도, 자체적으로 10/20/30 스태약을 30개씩 저장해둘 수 있고, 100 스태약도 20개 정도 있으니, 쥬엘을 쓰려면 한참 더 있어야 하긴 하지만...

그나저나, 트위터 쪽에서 예상 컷이 나왔더군요. 2000위 컷 65,000점 보고 있더라구요?

그럼 컷이 이대로 간다면, Spring Screaming 때 2000 컷과 801 컷을 비교하면 16000점 정도 차이가 났기 때문에, 801위는 8만점 정도에서 형성될 거라고 추정을 해 볼 수 있겠군요.

물론 이게 초기 예측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주시하긴 해야 겠지만요.

그나저나 예상은 했지만, 컷을 상당히 낮게 잡는군요. 이제야 겨우 보이스 붙어서 나온 거니 어쩔 수 없지만서도...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아츠밍이 더욱 알려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