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일주일 동안 느꼈던 이벤트 소감 한 장 요약

진짜 오랜만에 새 될뻔 한 이벤트였습니다.

이벤트 종료 전날에 독주해 놓고 마지막 날엔 팝콘 뜯는 거에 너무 익숙해져서 방심했네요.

진짜 30만점까지 올 줄은 몰랐어요.

그래봤자 2만점 더 올리면 되지 꺼어어어어어어어어억

미키 의상이나 봅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의상이야? 이게 의상이야??

이게 의상이구나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카랑 치하야가 쓰알이 나오고, 하루카는 아예 2차 쓰알까지 뽑을 동안 혼자 레어 카드 한 장 추가됐던 미키가 결국 신호등 그 자체가 되어 등장했습니다.

자기가 노랑 대표라는 걸 필사적으로 어필하는 저 의상, 인상적이네요.

어나더 의상은 어떨까요.

세상에나 이게 웬걸. 생각보다 잘 나왔네요.

파란색과 민트색이라는 나쁘지 않은 조합이군요.

아니 예상보다 너무 수수하게 바뀌어서 오히려 실망스럽습니다.

리오처럼 형광 보라색을 끼얹는 걸 기대했는데.

운영진들이 초심을 너무 잃었군요.

그 쌈마이하던 운영 정신 어디갔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