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그거 바겐세일 중이다.

게임 분위기가 오니겐지 지급 끝난 히오스만도 못한 밀리시타.

이제 이벤트 상위권은 자랑거리도 못됩니다.

이오리 의상이나 봅시다.

감상은 그냥 수수하게 예쁘다 정도.

망사 스타킹과 이오리의 배꼽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인 의상이네요.

유일하게 불만이 있다면 하필 청록색을 넣어도 꼭 프릴에 넣어야 했냐는 것.

양배추 같잖아요.

아니 진짜로.

어나더 의상은 어떨까요.

운영진들의 색맹이 치료된 게 확실한가 봅니다.

빨강과 파랑을 조합한다는 자칫하면 촌스러워 질 수 있는 색조합 사이에 검은색으로 밸런스를 잡아서 화려함만 남겼네요.

지금까지 '파란색 = 구리다' 공식을 철저하게 지키던 밀리시타였는데, 쌈마이하던 초심을 잃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