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먼저, "톱"의 위치에 올라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찾아서 보완하려는 마음가짐과 노력은 칭찬하고 싶습니다. (그 노력이 원하는 만큼 결실을 맺었는지는 다른 문제...)
하지만, 야요이가 설정한 목표 "어른의 러브송으로 섹시 이미지"는 허들이 너무 높았습니다......

연애 경험이 많이 부족한 야요이가 밤잠까지 설쳐가며 곡의 컨셉을 생각했지만, 결과물은 "고등학생의 연애 이야기".
(P가 내린 이 평가는 야요이를 어느정도 *배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느낌으로는 중학생 수준...?)

섹시 이미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돌아오는 결과는 라이벌의 '귀엽다' 폭격.

긍지높은 야요이P로서, 야요이가 싫어할 일은 절대로 하지 않고, 야요이가 원하는 것을 해 주려고 노력했지만, 이번만은 정말로 어쩔 수 없었습니다.
노래도 춤도 너무 귀여웠고, 레온의 폭격을 받고 난 뒤 시무룩해 있는 것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 보답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엄--청 험난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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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돌의 개인 시나리오 감상문은 좀 더 정리한 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