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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라일락 타임이 드디어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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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8, 2017 18:08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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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커뮤의 등장인물은... 아이바 유미와 타카모리 아이코, 오가타 치에리, 사쿠라이 모모카로 꽃! 식물! 숲! 한 아이들과...

  은근히 유미와 친분이 꽤 있는 무카이 타쿠미...

  그리고 내용은... 여타 패션 스토리에서는 보기 힘든...  평화롭고, 온화하고 잔잔한 일상... 연습 끝나고 치에리와 모모카 데리고 쇠고기덮밥 먹으러 가는 타쿠미는 터프하고... 유미와 아이코는 역시 자기들만의 분위기대로 흘러가고...

  역시.. 유미가 지니는 패션성... 정리를 하는 역이 있으면 자기 페이스를 밀고 나가고, 없으면 정리하는 역을 맡고, 의지가 보이지 않으면 잡고 끌고 가는... 중도 패션 느낌이 잘 드러나네요...

 

  그리고 뮤비... 꼭 산책 카메라가 좀 더 활기차고 청량감 넘치게 된 것 같은 느낌이 좋네요... 상쾌하면서 그렇다고 강렬한 역동감을 지닌 건 아닌 부분 등이 라일락 타임에 잘 맞고... 좋았어요...

 

  별로 상관없는 부분이지만... 타쿠미가 유미 커뮤에 나오니... 일부에서 우스갯소리로 하는 것이지만... 유미가 전 양아치였다, 그래서 타쿠미가 유미에게 숙이고 들어가는 거다, 하는 이야기가 생각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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