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오늘부로 제가 데레스테를 시작한지도 500일차가 되었습니다. 시작한지도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500일이라니...

그리고 오늘부터 공식 트위터 계정 팔로우 수 50만 기념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는 10일까지 기본적으로 매일 쥬얼 250개(총합 2500개) 지급하고

그 외에 티아라나 스태드리 등 각종 아이템들 중 한가지를 매일 돌아가면서 지급한다고 합니다.

(저는 위의 500일 + 캠페인 첫날 + 주간퀘 보너스 합쳐서 총 550개의 쥬얼을 받았네요)

그리고 이번 이벤트에 대해 짤막하게 얘기하자면

기획적인 면에서는 한마디로 말해서 총체적 난국이네요.

(각자 따로 노는 곡과 인선, 뮤비, 그리고 이벤트 형식까지. 사실 저도 이번 인선이 뜬금없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이 정도였을 줄은...)

뭐 이에 대해선 다른 분들이 이미 의견을 많이 주셨기도 하고 또 불난 집에 기름을 붓긴 싫으니 이 이상은 아무말 안할렵니다.

그와는 별개로 이번 이벤트곡 난이도는 상당히 무난하네요.

마스터(24렙)나 마플(27렙)이나 저번 퍼레이드 곡이었던 타케메보다 더 쉽습니다.

특히 마스터는 롱놋 끝에 있는 플릭 장난만 제외하면 무난하게 풀콤 가능한 수준이구요.

마플도 타케메에 비해서는 확실히 무난한 편입니다.

아무튼 이번에는 상하위 각각 하나씩, 그리고 트로피 정도만 따고 말렵니다.

이젠 이벤트를 매번 달리는 것도 심적으로 매우 피곤하네요. 데레스테를 쉬라는 계시인가...

아무튼 오늘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