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다크 일루미네이트는... 생각했던 대로 당연하게도... 아이커뮤를 불지르고 있으니...

  저는 카와시마 미즈키 씨 이야기를 하겠어요....!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통상 미즈키 씨 SSR! 게다가 이번은... 미즈키 씨께서 항상 바라시고 고수하시던... 귀여움 컨셉이 아니라... 쿨한 언니 컨셉...!

  기존 미즈키 씨는 한정이기도 한정이거니와... 귀여움! 큐트! 미쥬키쫘아앙! 을 온힘으로 표현하고 계셔서... 응... 귀엽지만... 귀여운데... 이건... 이라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이번은 통상에, 쿨함을 한껏 뽐내는 미즈키 씨라는 점이 매우 크네요...

  그러나 주목 받는 부분은 그것보다도...

  바로 특훈 전... 카에데 씨와 함께하는 모습이죠... 그리고 이건...

  신데렐라 페스 한정 타카가키 카에데 씨 SSR과 이어져 있습니다...

  동일한 옷, 비슷한 분위기... 아아, 이거, 미유 씨에 카에데 씨에 미즈키 씨가 함께 간 온천 여행.. 이란 걸 바로 알 수 있었죠...

  페스 한정 카에데 씨가 나오고 상당히 시간이 지났는데... 그 속편을 낸다는 꽤 재밌는 상황... 의외라면 의외이면서, 역시 어느쪽이든 챙기는 욕심 많은 반남! 이란 생각도 들었죠...

  그리고...

  카에데 : 다들 취해버렸네요.

  미즈키 : 취기도 꽤 날아갔네~. 잠깐 산책이라도 할까나. 카에데는 방에서 쉴래?

  대사나 상황을 보니... 저녁에서 술로 이리저리 다들 취하고... 밤바람 쐐면서 취기를 날리는.... 즉 페스 한정 카에데 씨 SSR -> 통상 미즈키 씨 SSR이란 흐름인 것 같네요...

  그리고... 공식에서 미즈키 씨 SSR을 올리며 발췌한 대사가... “어머, 유카타가 흐트러졌잖니. …자, 이걸로 됐어.”라는 대사인데...

  뭔가... 느낌이나 말투상... 카에데 씨에게 하는 말인 것 같지 않은 느낌...? 카에데 씨는 제대로 입고 있기도 하고... 말투는 느낌상... 미유 씨나, 프로듀서나... 사나에 씨..? 에게 하는 말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미유 씨도 같은 자리에 있고... 카에데 씨 시선 끝에 미유 씨가 있는 게 아닐까, 하는 망상을 하게 되네요...

  특훈 전 이야기는 이 정도로 마치고, 특훈 후에 대해서도 사실, 여러 반응들이 있네요...

  가장 먼저 나온 반응은 역시 바로 이것...( [HOTCHPOTCH]DreameR‏ 님 트위터 인용)

  남은 사람은 단 한 명... 어서 빨리 전광판과 스타라이트를 싣고 날아 오란 손짓으로 느껴지네요...

  과연 이 손짓은... 근시일 내에 이뤄질지...?

  또 다른 반응은...

  토모에 통상 SSR과 특훈 후가 묘하게 대비 되는 느낌이라는 의견이네요...

  대조, 대비가 되면서도 유기성이 있는... 동일한 의상을 상반된 감성으로 만든 것 같은 느낌...

  게다가 특훈 전 배경도 묘하게... 미즈키는 일본 온천 여관이고.. 토모에는 귀여운 원피스 드레스를 든 양복 슈트 입은 남자들이라는, 서로가 서로에게 대비가 되는 느낌이 드네요...

  여러모로... 카에데 씨 SSR에 이어짐, 블루 나폴레옹에 대한 의식, 토모에와 대비까지... 이번 SSR도 정말 참, 많은 것을 담았네요...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소비자들의 추정, 추측, 감상이지만... 그렇게 풀어나가는 게 기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