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넵. 제목 그대로입니다.

드디어 데레스테를 시작한 이후 난생 처음으로 마스터 그루브 퍼펙트 콤보를 달성했습니다.

네넵 마스터입니다. 프로가 아니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조금 전 (이번 그루브 하위인) 안즈를 영입하기 직전

그루브 시작 버튼을 눌렀는데 뜬 조합이...

넵. 토도케와 제 차애(부담당)인 아냐쨩의 솔로, 그리고 제 최애(담당)인 린의 솔로곡인 NSN이 걸렸습니다. 진짜 저 조합으로 퍼펙트 콤보를 하다니 이것도 운명일까요... ;ㅁ;

아무튼 첫 곡인 토도케는 당연히 무사통과했고,

두번째인 아냐쨩 솔로도 마지막 계단에서 삐끗할 뻔 했지만 어찌저찌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막곡인 NSN에서 중반부 축연타 부분은 언제나처럼 린 1차의 판강으로 넘기고

그 후에 나오는 제가 평소때 콤보를 자주 끊어먹었던 부분들도 넘기는 순간

이건 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달성해냈습니다!!! ;ㅁ;

더불어서 3차 린 덕분에 하코유레 개인 기록도 경신했구요.

저번 아냐쨩 상위였던 그루브 이벤트에서 한끗 차이로 아깝게 실패(링크 참조)한 뒤

드디어 그 한을 풀었네요 ㅠㅠㅠㅠㅠ

물론 이벤트곡은...(...)

아무튼 그렇게 기분좋게 안즈를 영입했습니다. 'ㅁ'

이제부터는 조금 쉬다가 내일 다시 재개할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