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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녹턴 이벤트 중간정산 겸 잡담

댓글: 6 / 조회: 487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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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3, 2017 09:23에 작성됨.

어떻게든 마플 풀콤은 달성했습니다. 마플 치고는 비교적 쉬운 편에 속하는 건 맞는데, 은근히 체력형 패턴이라 조금 애먹긴 했네요.

그래도 괴악한 슬라이드 떡칠이 나왔다거나 하는 건 아니다 보니 어떻게든 되네요.

그나저나 저 페스 미카는 사실... 저번 페스 막판에 과금을 10연차 가능한 정도로만 한 번 더 저질러버렸습니다. 근데 거기서 나와버렸습니다.=ㅁ=ㅋ 여태 페스돌 중 전속성 보컬은 없었는데 미카가 나와준 덕택에 보컬 특화도 스까덱을 편성할 수 있게 되었네요. 역시 페스돌은 속성이 틀려도 게스트 적절히 선택하면 정말 좋긴 좋더라구요. 저 덱에 카나데는 편성하지 않았었는데, 스킬부스트 효과까지 먹히면 화력 뻥튀기를 기대해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스빈다.

어쨌든 이번 이벤트도 달릴 수 있을만큼 달리면서 얻을 수 있는 건 다 얻어두자는 방침입니다. 일단 하위보상 료까지는 얻어뒀네요. 

그 와중에 개인적으로 정말 애먹이던 곡 중 하나인 작은 사랑의 밀실사건을 실수로 풀콤해 버렸습니다. 이거 딴 데는 몰라도 중간에 꺄아아아아악~거리는 데서 계속 라이프가 뭉탱이로 갈려나가는 참사를 겪고 있었는데 어떻게 긁다 보니 판정이 제대로 맞아 떨어졌습니다. 저도 풀콤보 메시지 뜬 거 보고 오잉?했어요. 그냥 막 긁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풀콤이라고 하니... 웃기는 건 다시 밀실사건 하니까 거짓말처럼 막히는 데서 또 막힌다는 거...;ㅁ; 카나데의 호텔 문사이드도 원투 미스미스 아니면 후렴구 부분 노트들 때문에 애먹고 있는데 말이죠.

 

MV는 레이저가 참 인상적이네요. 뭐 언제나 그렇듯 셀렉션 이벤트는 원곡 팬들이 많은 만큼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경향이 있지만...이번엔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입니다. 원곡 부른 안의 사람 때문에 성우드립도 나올 법도 하지 싶은데...(유이가하마와 유키노시타라든지... 뭐 이 둘을 성우드립으로 엮는 건 은근 자주 보였던 현상이지만)

근데 MV보다 보니(저건 일단 카에미유&트라프리 컨셉으로 배치해 본거...) 저 동작에서 살짝 모 탐정을 다룬 만화의 오프닝곡 코이와 스릴, 쇼크, 서스펜스~이 떠올라서 좀 피식하긴 했습니다. ㅋㅋㅋ

 

p.s 1

료: 아아, 머리 좋고 성실해. 그런데 엄청 여자력도 높지. 대학 다니면서 일하고... 이거 완벽초인이잖아!

...료의 미나미에 대한 평가가 너무 맞는 말이라서 피식한 부분. 저도 가끔 미나미가 굉장한 엄친딸이라는 사실을 잊어먹을 때가 많습니다. 고등학교 때도 학생회 했다고 하던데, 사실 좀 대학에서도 과대 같은 거 도맡아 할거 같은 이미지가 있죠.

그나저나 이번 커뮤에서 소소히 기억에 남는 게 카나데가 존댓말 쓰는 장면이 나와서 좀 신선했네요. 뭐 상대가 1,2살 연상도 아니라 한창 연상인 미즈키였던만큼 당연하겠지만. 이전에 카나데가 존댓말 쓰는 게 나온 적 있었나요?ㅎㅎ 그리고 미나미는 료를 "료쨩"이라고 부르던데 그보다 연하인 카나데는 "카나데상"이라고 부르던 것도 소소히 눈여겨본 부분...

 

p.s2

원곡을 부른 카에미즈도 좋지만, 카에미유도 좋군요.(근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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