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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급식캔디 날려먹고 반성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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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2, 2017 23:32에 작성됨.
바보짓을 하고서 반성하기 위해서 글을 올립니다 ...
10시 반쯤에 IMCE 배틀 준비장에 들어가니까 라운지 어느 분이 초레어를 띄우셨더군요.
쿠지 갉아먹는게 지상 목표인 늅늅은 당연히 몽땅 캔디를 붓기 시작했습니다 .....
........ 그런데 라운지 다른 분들 아무도 지원 사격을 해주시지 않더군요 ..........
대충 3분 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을 때 '아, 빨리 접어야지'라는 걸 깨달아야만 했습니다. 근데 전 멍청하게 매몰비용에 혹해서 그대로 시간이 0초가 될 때까지 캔디를 부었고 ..........
결국 200개는 있던 무료 캔디가 저 꼬라지가 나고 말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시 동안 완전히 패닉 상태이다가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앞으로 바보짓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명심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덧.
치즈루 상위 보상은 별로 바라지 않았습니다만, 이렇게 무료 캔디들이 날아간데다가 라운지 성적도 별로 안 좋고 해서 아카네쫘앙까지 불투명해지니까 기분이 우울해지네요 ㅠㅠㅠㅠㅠ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적은 BP로 과반어필보너스 얻을수 있는 난이도)
라운지원끼리의 단결이나 협력도 중요하지만.... 띄워놓고 아무도 안치는걸 잡아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ㅎㅎ
뭐 저야 이벤트따윈 내치고(...) 캔디 원기옥을 열심히 모으는 중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