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지금까지 계정 2개 키웠습니다

2개 모두 ss만들었습니다. 동시에 하지는 않았고 1개 다 키우고 나서 갈아타는 방식.

처음 시작한거는 대부분 통상계정이였는데 맘에 드는 한정이 전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속앓이했지요. 그렇다고 과금을 아주 안한것도 아니고 10만원정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정 2계정+ 스카웃 티켓 1 ssr 으로 옮겨가서 마음에 드는 계정으로 잘 살줄 알았습니다. 근데 새계정 시작도 장난 아니게 힘들더군요

일단 팬작입니다. 기본 2만을 모두 채워야해서 모든 팬작하느라 마음에 드는 카드를 못 쓰고 속터집니다. 빠른 팬작은 중앙에 1쓰알 시작이 가장 좋거든요..

게다가 15성 만드는 것도 고역이였습니다. 그리고 스코어덱말고 판강덱 만드는 것도 빡세더군요. 판강 카드는 오버로드 등으로 많이 뿌리긴하지만 정말 시간을 꾸준히 들여서 가챠도 하고 이벤트도 하고 해야 모입니다.

아무튼 이주후 그럭적럭 15성을 만들고 팬작할때 뜽밖의 사건이 터집니다. 

칸자키 란코가 머리를 풀코 한정화했다

사실 란코는 트윈테일이라서 캐릭터의 귀여움에도 불구하고 선호도가 낮았는데 머리를 푸니 파괴력이 엄청나더군요...  

조금만 늦게 계정을 살걸하고 후회힙니다....그런데 너무 늦었죠.

이제 와서 다시 사려니 계정 바꾸는 것도 지치고. 란코 하나 얻자고 다른 쓰알을 버리는 것도 아쉽더군요.. 마침 제가 구입한 2한정 물량이 시장에 바닥난지라...

한정 2장에 란코를 더한 한정 3계정은 불가능해졌고  깔끔히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현 계정이 sss에 이르는 동안 수많은 한정 카드가 나왔습니다.

제 계정의 덱도 충실해져갔고 스코어링도 남부러울 거 같지 않은 수준이지만 저의 욕심은 커져서 mv를 볼때 베스트 멤버로 5명을 채워서 보기를 희망하게 되었지요...

희망 베스트 멤버는 올한정으로 후미카. 사에. 란코. 아이코. 치에리가 되었습니다....

근데 저걸 충족하는 리세계정이 시장에 없다....그리고 제 현존 계정은 저기 베스트에서 1장 밖에 없어서 다른 카드 mv로 욕구를 해결하지만 아쉬운 감정은 크죠...

3~4장이라도 있는 리세계정으로 갈아탈까했지만

계정을 2개 ss.  Sss만들어 봐서 압니다. 새로 키우는 게 상당히 빡세다는 걸요

1.  15성 채우기

2.  모든 아이돌들. 노멀. 레어 가리지 않고 팬수 2만 이상

3.  이벤트 커뮤 최대한 많이 열게 열쇠작해서 열기

4.  Ss찍기

1번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닌데 나머지는 힘들죠. 

제가 수집이나 퀘스트해결하는 맛에 하는지라 앵간한 퀘는 다하는데 2번 같은 경우는 원하는 카드를 덱어서 1장밖에 쓰니 굉장히 불편하고 오래 걸려요.

4번도 시간이 많이 걸려서 최종목표로 놔둔다쳐도 3번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늦게 시작할수록 전이벤커뮤여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지금 계정 시작이 대략 모모카가 메인보상일때 꺼인데 열쇠로 엄청 커뮤를 열기위해서 노력했지만. 아직도 1회 퐁코츠 이벤부터 기준시 5회 정도의 이벤트 커뮤가 남았어요

모모카부터 했는데도 저 정도면 지금 사면 더 답없죠

그래서 리세계정은 더욱 사기가 꺼려지는군요

그렇다고 지금 계정의 베스트멤버의 1/5를 충족하는 계정은 불만족스러운데 꾸준히 연금이나 스카웃 가챠를 사는돈은 아까워지고

뭐 딜레마에요. 아무튼... 은퇴계가 좋긴하지만 저 베스트 멤버가 3~4장 포함된 걸 찾는게 힘든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