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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극장판/세대교체 설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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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9, 2013 09:41에 작성됨.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아카바네 이벤트에 다녀온 지인분들에게도 여쭤보고, 인터넷도 검색해보고 했네요. 

니시고리 감독이 생각하기에 아이돌마스터는 반드시 주인공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뤄야 한다지만, 아시다시피 765 멤버들은 애니에서 웬만한 문제쯤은 가볍게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해버렸죠. 

때문에 샤페 애니를 만든 후 앞으로의 전개를 어떻게 해야할지 많이 의논했고, 그러던 중 7주년 라이브에 나왔던 백댄서에서 영감을 얻어 마침 A-1 pictures가 담당하고 있던 밀리언라이브의 캐릭터 7인방을 출연시키도록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후배들에게 추격당하고, 또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스테이지를 그리기 위해서. 

그냥 게스트로 얼굴만 잠깐 비춰줄 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줄거리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메인 포커스는 위에서 언급했듯, 어디까지나 추격당하고 이끌어나가는 입장이 된 765 멤버입니다. 자라나는 새싹 단계인 밀리마스 멤버들을 위주로 성장극을 그리기 위해서라기보다 심리적으로도 좋은 자극을 주게될 아이돌 지망생들을 게스트로 출연시킴으로써 765 아이돌들을 또 한단계 성장시키려는 게 니시고리 감독의 의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식적인 세대교체는 아직 없어도, 1기로 충분히 성장했다는 감독의 말 때문에 애니 2기의 가능성이 낮아진 건 사실이지만요. 아직 풀어나갈 수 있는 얘기가 많다는건 둘째치고, 꼭 성장 스토리여야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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