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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아침에 와서 뭘 써보긴 처음이네요...

댓글: 10 / 조회: 319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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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9, 2017 06:40에 작성됨.

  아침에는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투닥투닥대기 일수고... 컴퓨터를 켜도 날씨만 보고 마는 정도인데...

  오늘은 아이커뮤에 접속해서... 이렇게 써올리고 있네요...

 

  ....그 이유는 말이죠...

 

  ....조금 전에 막...! 뽑았거든요...

  와... 흥분해서 스크린샷도 이상한 걸 찍었어요... 사인도 제대로 나온 것도 못 찍고...

  정말... 처음으로 기프트 카드로 과금이란 걸 해보고... 안 봤던 커뮤를 모조리 보고...

  이벤트 보상까지 꾸역꾸역 모아서... 만든 15000 쥬얼... 정말... 정말... 마지막 보루인 15000 쥬얼로...

 

  조금 전에...! 돌렸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눈도 비비기 전에...! 세수도 안 하고..!

  10연차... 파란 봉투... SR 레이코 여사... 20연차... 하얀 봉투... 이미 있는 SR 아코... 30연차... 하얀 봉투 전부 중복... 40연차... 세 번째 SR 미유 씨...

  초조해지기 시작했죠... 전부 SR이 단 하나씩에... 심지어 SR 미유 씨라니... SSR 미유 씨가 안 나오려 그러나...?

  50연차... 파란 봉투... 중복된 SR 하나와 SR 사쿠라... 와아... 이걸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조바심을 느끼며... 이불을 잡고 꾸물꾸물댔죠...

 

  그리고 마지막... 60연차... 파란봉투가 떴어요... ...아아... 끝났구나... 하고... 포기를 해버렸죠... 카에미유는... 안 되는 거군요... 하고...

  그런데... 잠으로 흐린 눈에... 뭔가... 뭔가... 그 주홍과 분홍과 뭔가 이런저런 색이 일렁거리는 것이 보였어요.. 설마, 설마, 설마, 설마?

 

  우와아... 우와아아아아아....

  mifune miyu라는 사인이 새겨지는 순간도, 미유 씨가 나오는 순간도 흥분으로... 뭐 어떤 스크린샷도 찍을 수 없었네요..

  아하하ㅎ... 하하하.. 정말, 이렇게... 뽑아서... 너무 다행이네요... 복각 카에데 씨는 못 뽑았지만...

  후우... 우후... 복각 카에데 씨 때 15000 쥬얼... 이번에 15000 쥬얼... 총 소비 쥬얼, 30000쥬얼...!

  SSR 한정 미유 씨...! 얻었어요...!

  다녀오겠습니다! 다들 열심히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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