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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데레스테하면서 가장 즐거운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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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8, 2017 16:59에 작성됨.
어느 순간 손가락이 신들린 것처럼 타다다닥! 하고 움직이면서
콤보도 딱딱 맞아들고 노래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때가 있는데
저는 그럴 때마다 제 손이 춤을 춘다는 기분이 듭니다.
유연하게 스텝을 밟고 팔을 크게 벌려서 동작을 맞추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꼭 아이돌들과 호흡이 맞는 것 같고요.
이 때가 데레스테 하면서 가장 즐거운 순간입니다.
2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죽고싶어집니다
누구처럼 리듬에 손을 맡겨야만 풀콤이 가능한....
쓰알도.. 풀콤도...
지금은 그 과거를 보며 추억에 젖는 평범한 인간입니다.
물론 풀콤보에 압박받은 그 시절로 돌아갈 생각은 추 호 도 없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