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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1년차이지만 싱크의 존재를 모르겠음. 싱크무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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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4, 2017 10:38에 작성됨.
내려오는 싱크와 노래음이 일치하는 정도가 싱크라는 애기는 들었지만 이것이 실제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지는 데레를 시작할때 항상 의문이였고
다른 유저들의 말을 빌리자면 "하다보면 안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1년이 훌쩍 넘은 지금 평소싱크를 16~25맞추던 걸 0으로 설정했습니다
터치시 효과음은 켜놓고 2d경량입니다
결과.
"응. 별 차이를 모르겠네?"
어차피 일어라서 노래는 알지도 못하고 어려운 노트가 언제 내려오는가 하는 타이밍은 그 노트가 내려오기 전의 다른 노트들을 보고 타이밍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내려오는 거 자체를 "눈"으로 보니까 별 상관이 없는듯.
결국 싱크란게 왜 있는지 모르겠어 라는 생각에 빠집니다
싱크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건 ㅡ50이나 +50같이 최대선에 설정할때 느끼는데. 뭔가 싱크라기보다는
속도를 변했을때 느끼는 내려오는 노트 자체의 타이밍 변화처럼 느껴집니다
일단 실험해보니 ㅡ10에서 35사이는 유의미한 변화를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걍 싱크를 무시하고 되냐라는 질문이 있는데 아무리 쉬운 곡을 쳐도 1~2 나이스가 항상 떠서 판강 카드가 없을때 23레벨곡의 풀콤 성공률이 대략 30퍼밖에 안되서 이게 싱크가 원인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거든요
물론 여러번 치다보면 결국 풀콤이 나오긴하지만
(본인은 27레벨까지 3~5곡 빼고 모든 곡 풀콤해봤네요)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물론... 23~24레벨도 풀콤을 잘 못치는 게 하는 소리니까... 신빙성은 없네요...
이거밖에 설명드릴 수 밖에 없네요. (싱크 신경 많이쓰는 1인)
그외에도 소리로 감 잡는쪽이 더 좋기도 하고요
소리로 치는 법은 모르겠네요
5칸중 어디로 오는지만 알면 다음은 귀로 딱 맞는 타이밍을 노려 탭 하면 맞는식이죠
다른 노래 틀고 치기도 합니다. ㅋㅋ
굳이 싱크를 테스트 하고 싶다면 "올퍼펙트" 를 노려보세요.
그러면 싱크 3 이상 차이는 죽었구나 급이 됩니다.
올퍼펙트를 노리는 게 아닌 이상에야... 싱크 굳이... 제대로 할 이유가....
심심했던 옛날 전성기때 일부러 싱크차 10씩 나게 했더니 평균 그렛 1 나던 곡이 그렛 9 평균으로 늘어나는 진귀한 광경을 한 수십번 변태플레이 한다고 했었죠.
싱크 자체가 엄밀히 말하면 곡의 시작 위치를 변경시키기에 곡에 맞춰 하는 사람일 수록 체감이 커지는 것이 있습니다만 3당 0.1초 정도 차이나게 날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