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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번역 [발렌타인 특집] 3. 하기와라 유키호의 경우

댓글: 17 / 조회: 2064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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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7, 2013 19:47에 작성됨.

- 올 해 발렌타인 때 잉여력을 폭발시켜 만들어 본 것이었습니다만,

  기억이 돌아온 것도 있고 1 게시판만 썰렁한게 아쉬워보여 올려봅니다.

  문제가 있으면 언제나 지적해주세요!

- xbox360 판 아이마스1에서 아직 호감도가 낮을 때 기준이며, 선택지는

  퍼펙트 커뮤니케이션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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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디저트 포레스트]

P (오늘은, 정보 방송의 레포터로서, 후쿠오카 디저트 포레스트에 와 있다)

유키호「그러면, 나중에, 후쿠오카 디저트 포레스트로부터,

    발레타인 특집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저기, 일단 스튜디오로 돌아가겠습니다!」

P「……수고했어, 유키호. 10분 뒤에 다시 중계가 시작될테니, 준비해 둬」

유키호「……하아~ 두, 두근두근거렸습니다.

    엄청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어서…….」

P「발렌타인데이가 가까우니까 말이지」

유키호「모두, 남자친구를 위해 사러 온 거군요. 커플도, 잔뜩…….」

P「여자아이로만 이루어진 그룹도 있는데. ……남자친구, 없는 걸까」

유키호「아, 그런 걸 말하면 안 돼요.

    분명히, 남자친구에게 비밀로 하고 사러 온 걸거에요.」

P「……어이쿠, 이제 곧 중계가 시작한다. 파티시에를 인터뷰하는거지?」

유키호「예, 인터뷰의 내용은 스탭분에게 들었으니까, 빠트리는 건 없어요」

P「좋아, 그럼 바로 스탠바이다. ……그런데, 무슨 일이야, 유키호?」

유키호「우웃, 디저트 이름이 어려워요. 커, 커베르, 츄르, 초코, 시폰…….」

P「천천히 말하면 괜찮을거야. 진정하고」

유키호「예, 옛. 커버, 춰, 초코, 시폰……. 앗, 확실히 말할 수 있어요!」

(잠시 후)

유키호「그, 그러면, 파티시에 분께 인터뷰해보겠습니다.

   발렌타인데이가 가까워졌습니다만, 가장 추천하는 디저트를 가르쳐 주세요.」

P (응, 좋은 느낌으로 진행하는구나. 이거라면 아무 일 없이, 끝나겠어)

유키호「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뭔가 코멘트를…….」

파티시에「그러면…… 유키호씨는, 제가 만든 디저트를,

     누구와 함께 먹고 싶으신가요?」

유키호「……엣! 저, 저에게 질문입니까? 그, 그러니까, 그…….」

P (이런! 갑자기 질문받아 패닉에 빠졌군! 남몰래 어드바이스를…….

  유키호,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해)

유키호「그, 그러니까, 소중한 사람과 함께 먹고 싶습니다.

    어, 언제나 몹시 신세를 지고 있고, 정말 많이 도움을 받고 있고,

    그러니깐……. 이 커버춰 초코 시폰,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는 감사 인사로, 사 가겠습니다.」

P (오옷! 여세를 몰아서 디저트의 이름도 술술 말할 수 있었잖아

   잘 됐군 잘 됐어!)

유키호「프로듀서, 케이크 받았습니다…….」

P「하하, 잘 됐네」

유키호「예, 서로 좋은 일 하자고, 말했습니다.

    후훗. 맛있어 보이네요. 모처럼이니, 차 내올게요!」

P「응? 지금 먹을거야?」

유키호「예, 예……. 그럴 작정이었는데……. 혹시 프로듀서, 배 꽉 차셨나요?」

P「에? 혹시말야, 방금 소중한 사람이라는 거 나 말하는 거였어!?」

유키호「그렇습니다만……」

P「그런가! 좋아, 먹자! 지금, 먹자, 바로, 먹자!」

유키호「예, 옛. 그럼, 차 내올게요!」

P (패닉도 있었지만, 이번 녹화는 대성공이었다.

  거기에, 나에게 있어서도, 최고의 발렌타인이 되었고……크으으!)

Perfect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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