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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번역] Dearly Stars - 아키즈키 료, 회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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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5, 2013 02:48에 작성됨.

영업 - 회의 1

료 「여기가 765프로의 미팅 룸인가아」

료 「혼자 있으려니, 조금 긴장되네……」

료 「하지만…… 마코토 씨, 늦네」

료 「회의하자고 말했는데, 뭐 하는 걸까?」

마코토 「료~, 큰일이야-!」

마코토 「큰일이야, 큰일이야, 큰일이야, 료!」

료 「왜, 왜 그러세요?」

1. 사고입니까?

마코토 「사고라고 할 일은 아니지만……, 하지만, 그만큼 큰일이……」

마코토 「이 주간지, 봐 달라구-!」

2. 사건입니까?

마코토 「뭐어, 그런 거야! 이 주간지, 봐 달라구-!」

3. 화장실입니까?

마코토 「응! 아침부터 계속 가지 못해서, 슬슬 핀치……」

마코토 「가 아니라, 그런 이야기가 아냣! 더 중요한 일이!」

마코토 「이 주간지, 봐 달라구-!」

[공통]

료 「이, 이것은……」

료 「[그 키쿠치 마코토, 신출내기 아이돌을 낚아서 러브러브 데이트!]」

료 「[밤의 번화가에서, 사이좋은 숏 컷! 역시 알맹이는 남자?]」

료 「이 사진…… 이 시간, 트레이닝 하고 돌아갈 때로군요?」

마코토 「그렇다구- 어디선가 찍힌 것 같아」

료 「이 기사의 [알맹이는 남자] 라는 건……」

료 (설마~, 내 비밀, 들통났다~~~?)

마코토 「[알맹이는 남자]라니, 뭐야, 정말-!」

마코토 「이 주간지, 전에도 [키쿠치 마코토, 사실은 남자 의혹]이라던지 특집으로 했다구」

료 「아, 남자라는 건, 마코토 씨의 일이었습니까」

료 「그런데, 저기-……」

1. 어떡합니까?
마코토 「진심으로 상대할 일도 아니지만, 제멋대로 말하게 두는 것도, 분하고」

마코토 「좋아, 그렇다면, 우리가 스스로 의혹을 풀어버릴까!」

료 「푼다니, 어떻게?」

마코토 「기자회견을 여는 거야!」
 
마코토 「우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계로, 아무것도 켕길 것이 없다라고!」

료 「기자회견입니까!?」

료 (이, 이건 실수할 수 없어……. 거대한 고비가 와버릴지도 모른다구)

마코토 「료, 부끄러울 것 없어! 당당히 우리들의 관계를 공표하자!」

료 「그렇네요, 우리들……」

2. 인정해 버리는 건가요?

마코토 「인정할 리가 없잖아-!」

마코토 「이런 거 돌게 내버려뒀다간, 그 다음은 기세를 탈 뿐이야!」

료 「그렇네요. 죄송합니다」

료 「그런데, 지금부터 어떻게 합니까?」

(이후 1번과 동일)

1. 의형제죠!

마코토 「의형제?」

료 「그래요! 봐요, 삼국지라던지 있지 않습니까」

료 「하나의 이상을 위해, 함께 불타오르는 동지라고나 할까」

마코토 「하지만, 형제가 아니잖아? 그게 우리들, 둘 다 여자아이고」

료 「뭐어, 그건……」

마코토 「여자아이 동지의 모임은 뭐라고 부르는데?」

료 「아마…… 의자매?」

마코토 「……정말?」

료 「우우우, 자신없습니다~~~ 이번에 조사해 올게요~」

마코토 「뭐, 괜찮지만. 아하하하……」

마코토 「어쨌든, 우리들의 평판을 떨어뜨리려고 하는 나쁜 주간지와 싸우자!」

료 「네에~……」

료 (나까지, 마코토씨를 남자 취급했어. 무심코, 심한 말을 했을지도)

2. 선배후배죠!

마코토 「그렇지! 추잡스러운 부분같은 건 하나도……」

마코토 「그런데, 선배수배라니, 뭔가 서먹서먹하지 않아?」

료 「그, 그럴까요?」

마코토 「그게, 사이좋지 않은 아이돌 동료라도, 선배후배는 선배후배고」

료 「확실히……」

마코토 「뭐, 좋지만」

마코토 「어쨌든, 우리를 웃음거리로 하는 주간지와 싸운다!」

료 「네!」

3. 친구죠!

마코토 「그거야! 아이돌 동료의 우정에 추잡스러운 부분같은 게 있을리가!」

료 「……근데, 괜찮습니까? 마코토씨와 친구라니, 뻔뻔스러운 것 같아서」

마코토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서먹서먹하게」

마코토 「나는 료를, 이미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료 「네, 네, 고맙습니다!」

료 「그럼 마코토 씨, 우정의 힘으로, 심한 주간지와 싸우죠!」

마코토 「응!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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