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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학습선이란?

댓글: 11 / 조회: 452 / 추천: 0



본문 - 12-14, 2016 18:59에 작성됨.

  나루미야 유메 : 초등학교 때 학습선에 타서요… 타보신 적 있으세요? 굉장하다고요.

 

  이번 이벤트에 등장한 SR 나루미야 유메의 대사입니다... ‘학습선’이란 것을 탄 적이 있고 굉장한 경험이었다~ 라는 대사죠...

  그런데 이 학습선, 일본 내에서도 ‘그게 뭐지?’라는 반응이 꽤 있었고... ‘대체 학습선이란 무엇인가~’로 이어져...

  나루미야 유메의 고향인 시가 현 사람이 ‘비와호 플로팅스쿨 말하는 거 아냐?’라며 정보를 제공했죠...

 

 

  비와호 플로팅스쿨이란, 시가 현에 위치한 일본에서 가장 거대한 호수, 비와호에서 운영되는 교육 기관으로,

  학습선 우미노코를 운용하여, 시가현 모든 초등학교 5학년생을 대상으로 1박 2일에 걸친 체험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생은 학습선 우미노코에 승선하여, 시가 현의 1/6 크기로 서울보다도 큰 비와호를 1박 2일간 돌며 미생물 조사나 수심 측정(평균 수심 41m, 최심부 103m. 서해는 평균 수심 40m, 최심부 100m), 비와호 고유종 관찰 등을 하며 시가 현과 비와 호에 대해서 알아가며...

  조리와 취침을 조를 이루어 해결하여 능동적인 성향과 팀워크를 키우고, 선내 줄다리기 등 일상에서 하기 힘든 체험을 할 수 있어,

  2012년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및 비와호 환경 보전에 공로를 인정 받아, 총리대신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요컨대, 배를 타고 하는 수련회, 와 같은 개념으로... 시가 현 사람이라면 다들 알지만...

  시가 현 사람이 아니면 거의 알지 못하는, 지역색 듬뿍 담긴 소재...죠...

  그리고 이를 통해서... 나루미야 유메는 시가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네요...

  더불어 학생 수가 많으면 일부 반은 타지 못한다 따위 증언을 통해서

  유메는 운이 좋았거나 학생 수가 적은 시골 학교 출신일 수 있다는 추측 역시.

 

  여러모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단어, 학습선이었습니다...

  ...학원함과는 다릅니다!

  학습선, 비와호 플로팅스쿨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신 분께서는...

  링크1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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