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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이번 그루브 이벤트에 대한 잡설.
댓글: 4 / 조회: 528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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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31, 2016 19:56에 작성됨.
저번 1주년 기념 그루브(비욘드 더 스타라이트) 이후로 2달만에 찾아온 그루브 이벤트네요. 하긴 1달 전엔 그루브 자리를 퍼레이드라는 신규 유형의 이벤트가 대체했었으니 말이죠.
이제 앞으로 그루브는 캐러밴하고 협력 이벤트의 관계와 비슷하게 퍼레이드와 번갈아서 개최될 듯 합니다.
마침 이번 그루브의 특화어필이 댄스이니 만큼 제 주력 덱인 페스 사치코 센터의 올타입 유닛이 만들어진 이후 처음으로 이벤트에서 제대로 일하게 되었네요.
아래는 시작 직후부터 아까 전까지의 성과들입니다.
우선 첫 플레이는 몸풀기 겸 프로 난이도로 했습니다. 첫 곡이 레츠고 해피였었는데 거기서 중간에 1미스가 났네요... ;ㅁ; 이벤트곡은 판강인 제 담당돌 쓰알 덕분에 한번에 퍼펙트.
그리고 바로 마스터 난이도를 돌렸습니다. 역시 유닛의 스펙 덕분인지 처음부터 하코유레 레벨이 높게 나왔네요. 이벤트곡은 개인적으로 25렙 치고는 대체로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간간히 끼어있는 롱놋 끝 플립 낚시만 주의하면 될 듯 합니다.
사실 이번 이벤트부터 마스터 난이도의 그루브를 치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는 안정적으로 칠 수 있는 편이 아닙니다. 3곡 중 2곡 이상에서 26렙 상위권(스노윙즈라던지...)이나 27~28렙인 곡들(투왈렛이라던가 매@직이라던가 트펄이라던가 밀실사건이라던가...)이 걸리게 되면 그 판은 무조건 리타이어하거나 쥬얼을 쓰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해결책은 그루브를 변경하는 방법이지만 이것마저도 운에 의존해야 하고 되려 더 어려운 곡이 걸리게 되면... 게다가 머니(골드) 소모도 룸 아이템 구입하는 거 뺨칠 정도로 심하니...
마지막으로 대략 30분 전에 찍은 순위입니다.
잘 하면 그루브 이벤트 처음으로 4자리대 순위를 기록하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하여튼 이번 이벤트도 모두들 간바리마스 하시길...!!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컬쪽도 어느정도는 괜찮고...이제 그루브중에서 덱이 난감한건 비주얼 정도군요..
[오그리 토그리... 이게 아닌가..?]
저도 폭사할뻔 했는데 그냥 보이는거 슬라이드 포기하고 단타만 골라서 치니 생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