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카테고리.
밀리
1200위 노리고 달릴지 말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댓글: 3 / 조회: 949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10-21, 2016 23:25에 작성됨.
여태껏 쌓아온 것들로 끝장을 보는 최종 이벤트인지라
워낙 화려하게 가는 걸 보니 그냥 적당히 넘기고 싶지가 않아졌고
그토록 이번 달 초에 가샤로 미친 듯이 삽질했음에도 또 어쩌다보니 10만 정도를 남기는 데에 성공했고
어쩌면 코토하가 퀸이 될 가능성도 아주 없지는 않고
(설령 코토하가 아니더라도 이 정도 이벤트의 보상이라면 드링크로 많이 바꿔먹을 수 있을 것 같으니)
무엇보다......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아주 각을 잡고 이 이벤트를 달리시려는 걸 보니까
저만 뒤쳐지는 것 같아서 심란하다 못해 초조해지는군요.
저는 10월 초 가샤에서 간신히 얻은 코토하 덕분에, 이제야 18c 극대와 19c 大로만 이루어진 덱을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만(그것도 원래의 계획대로 극대 3장을 모으지 못하고 극대 2장으로 끝)
이 타이밍에 20c가 나와버린다면......또 밀려나겠지요.
과연 위 스샷+10만원 상태로 각 잡고 달리면 될 수 있으려나요.
아니 안 된다 하더라도 이 이벤트는 전력을 다해 폭사할 때까지 가야되는 건지......
정말 어찌해야 할까요......하아......
P.S. 코토하를 센터로 세우고 이 이벤트에 도전하니까, 놀랍게도 코토하의 각오가 담긴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더군요.
아마 성우가 쉬기 전에 미리 녹음을 해둔 것이겠지요.
왠지 이번 이벤트를 적당히 넘기기 힘들어지는 것도 그래서인지 모르겠습니다.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코 생각외로 많이 풀릴 기세는 아니라서 19코는 한동안 계속 쓰일거 같습니다
저는 이벤트에서 모험은 안합니다. 확실하게 달릴만큼 모으고, 100% 랭크인을 하는게 정신적으로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