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남아있는 드링크를 털어내면서... 아이스팩으로 휴대전화 식히면서... 마지막을 달렸네요...

  원래 게임을 한 번에 오래하거나 하지 않는 편인데... 게임을 해서 눈이 아린 경험을 처음 해보게 되네요...

  심지어 팔과 어깨까지 아파요... 엄지 손끝이 저릿하고...

  그 결과... 처음으로 스타 랭크 13까지 올려보게 됐네요... 가능하다면 15를 만들고 싶었지만... 허락되지 않았나 보네요...

  여러모로... 잡다한 아이템이나... 여러 레어 등급 아이돌을 많이 얻을 수 있었고... 평소엔 도전도 못하던 곡들도 많이 경험해보는 좋은 이벤트였네요...

  다만... 이번에 다시 한 번 깨닫는 거지만... 회복 특기를 가진 아이돌을 기용하는 분이... 거의 없는 듯하네요... 저는 리더에 꼭꼭 회복 특기를 넣어뒀는데...

  리더란에 회복 특기를 가진 아이돌을 기용하신 분을... 지금까지 딱 여덟 분 뵈었네요....

  그 여덟 분 중... 네 분이 무카이 타쿠미였고... 두 분이 미무라 카나코였고... 한 분은 모모이 아즈키, 한 분은 타치바나 아리스였죠...

  아마 못 보시겠지만... 제가 폭사하지 않게 도와주신 여덟 분 + 리더가 아닌 부분에 회복 특기를 배치하셨던 세 분... 이 자리를 빌려 감사 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