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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400일을 기념하여 작년을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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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6, 2016 02:45에 작성됨.

 

데레스테가 1주년을 넘어 제가 플레이 시작한 지도 벌써 400일을 맞이했군요. (한 삼 일 로그인 못 했는데 왜 계속로그인(?)보상을 주는 지는 모르겠지만요.) 기념삼아 짤막히 작년을 회상해보고자 해요. (1주년 직전에 인게임에게 선수를 치였지만요.)

 

 

(주관주의)

(이 글은 시계열을 따르지 않습니다.)

 

0. 먼저 그나마 있던 유저들을 빼앗긴 한데에 묵념...(제 1회 프로덕션 매치에서 치에 특훈하겠다고 소규모 프로덕션이었음에도 홀로 엄청 달렸던 기억이...허나 1년도 채 안 되어..)

1. LEGNE 해금하고 프로 마지막에서 쇼크... 마스터 폭사하고 이걸 어떻게 하냐고 불평했던 기억이 나네요. 뭐, 하면 되네요.

2. 첫 이벤트였던 아타퐁을 당시에는 우사밍성인이 딱히 안 끌려 대충 하다가 10만위안에 못들었었군요. 당시로 돌아가면 때려주고 싶어요.

3. 두번째 이벤트에선 카에데 얻어야지 마음먹었지만 마지막에 폭사...또 인10만을 못했습니다. 이 날, 강력한 인생무상을 느끼며 원하는 이벤트는 미리미리 달려놓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죠. 시간을 재화로 커버하는 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4. 시작하며 얻은 스타팅 ssr은 란코...몇 주 뒤 일일단챠에서 또 나온 란코 ssr... 아타퐁 이벤트 후 돌려본 10연에서 나온 란코 ssr... 이것으로 가진 ssr은 3장이지만 그 중 2장은 서포팅밖에 할 수 없던 때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려서 17장 더 모아서 스타랭크 20 찍을 생각했던...ㅁㅇㅁ

5. 두번째 난이도28 곡으로서 안즈의 노래가 해금됐을 때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6. 그루브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마스터플러스 난이도가 공개되었던 때, 아득했습니다.. 두번째 마플곡도 마찬가지였구요.. 튤립 이벤트 때 이벤트 참가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개인적으로는 저 당시 받은 충격 이상을 느낀 마플은 없었네요. (풀콤 말고 클리어 얘기에요.) 지금은 당시에 비해 좀 더 성숙해진 탓도 있겠지만요.

7. Snow Wings 이벤트! 첫 데레스테 전용곡이벤트였나요. 곡이 너무나 잘 뽑혀서 당시엔 감동했어요. 이벤트 달릴 여유가 부족해서 out of 10만이었던 건 아쉽지만요.

8. 한정 카에데 나왔을 때 뽑겠다고 무리하다가 폭사했었네요. 그리고 아냐 때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덕분에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정 란코가 나왔을 땐 여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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