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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페스 다 지르고 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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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9, 2016 21:15에 작성됨.

이번 페스 때 제 신분이 박봉의 직장인인 사실을 잊어먹은 채 폭주한 나머지 당초 한달 예산 계획보다 심하게 무리를 했고 출혈도 꽤 커서(사실 전 돈을 나름대로는 계획적으로 쓰는 편인데 이번엔 정말로 무리를 했거든요. ㅋ 한달 예산 계획이 제대로 꼬여버렸습니다. 이번 달은 강제 긴축재정...;ㅁ;), 과금을 자제해야 할텐데.... 총알이 모이고 또 뭔가 제 욕심을 움직이는 아이돌이 뜨면 또 이성을 상실하고 지를지도 모르죠.(아니면 유카리 쓰알이 새로 뜨면...;ㅁ;) 하. 여튼 과금 자제해야겠습니다. 까딱하다간 진짜 저 적금 들고 있는 것도 깨버릴까봐 무서워요. 적금도 안들었으면 순식간에 빈털터리가 되었을지도 모르구요.

평소보다 무리해서 지른 과금은 그 반동으로 현자타임(?)이나 탈력감이 엄청나게 오는군요. 통장 내역이나 가계부를 보니 참 "이게 대체 뭐라고... 내가 대체 왜 그랬던가 ㅋㅋㅋㅋ"하면서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몇십만원이란 돈은 광속으로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어요. 여러 가지 의미로...;ㅁ;

 

근데 이번 페스가 끝난 후 새로운 가챠는 왠지 또 신뢰와 안심의 한정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 왜냐, 우리의 반남은 P들의 지갑을 가만히 놔두지 않거든요!+_+  핼러윈 컨셉 한정도 한 번 내지 않을까 싶지만 핼러윈 시즌은 10월 말이긴 한데...(역시 핼러윈 컨셉에 어울리는 애들이라면 코우메나 쇼코 같은 애들이 아닐까 싶고...)  근데 딱히 핼러윈 임박기간이 아니라 핼러윈이 낀 달이라고 달초에 넣는 수를 쓸 가능성도 있겠죠. 어떤 분들은 트라프리 2차 한정을 예상하시는 분들도 계시고...ㅎㄷㄷㄷ

 

아무튼 워낙 유저들 뒤통수 치는데 도가 튼 반남이지만, 페스 후 무슨 가챠를 내놓을지도 무섭고(특히 이번의 카에데와 미카처럼 2차 쓰알 역시 한정으로 내놓는 초유의 짓거리를 벌인다는 점이 꽤 충공깽..), 또 새로운 형식의 이벤트도 준비중인 듯한데 이번엔 주역이 또 NGTP니...;ㅁ; NGTP P인 저로서는 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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