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먼저 이게 3D모드를 켜놨다가 한 번 폭사한 초견 성과,

이게 2D 모드로 했다가 터치 씹힘으로 인해 한 번 폭사한 재견입니다.

뭐 이건 진짜... 말이 안 나오게 어렵습니다. 

플레이 도중에 튤립이나 서머카니처럼 공포를 느껴본 적은 오랜만이네요. 통상 마스터에서.

진짜로 시키의 광기와 얀데레성을 잘 드러내준 채보랄까. 정말 공포스러워요.

중반의 나선계단은 일단 평면채보로만 보면 어떻게든 단타로 쳐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데레스테 특성상 떨어지는 곳이 헷갈려요. 그저 무식하게 플레이하는 것밖엔 답이 없어보여요.

후반 슬라이드는 어떻게든 이건 긁을 수 있겠다-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트릭키하고 어떤 곳에서 노트가 떨어질지 예측이 힘들어요.

자기 자신은 어떻게든 미스를 안 내보려고 하지만 무조건 내게 되는 채보랄까.

특히 중간의 나선계단은 제가 현재 즐기고 있는 신 리듬스타의 추격 5키의

후살성 S자 계단은 겨우 그 정도냐고 싸다구를 날릴 수 있는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독버섯 전설로 힘들어 죽겠는데...

난이도 인플레가 너무 심해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