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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입상 후기] 그렇습니다..

댓글: 42 / 조회: 807 /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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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9, 2016 23:02에 작성됨.

네.. 4위구요... (초연)

 

영롱한 칭호의 자태를 보십시요.....

 

Lv. 82 → 136

A → SS

 

이벤트 상위랭킹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은근슬쩍 홍보했다

 

 

+)

특기레벨의 상태가... 듄느의 사랑이 무겁다

이러고도 베테랑 트레이너 200장쯤 남은건 안비밀

이벤트 상위랭킹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2

 

기억 하시나요 여러분.. 저 원래 빨리 주차하고 논다고 했었어요....

그런데도 이벤트 시작하고 계속 고민했습니다. 내가 그냥 2000에서 끝내도 될까..

내가 2000에서 끝내버리면 과연 죽기전에 이 날을 떠올렸을때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을까

(중대고민할때 항상 죽기전에 후회하지 않을까로 대입해서 생각합니닼ㅋㅋㅋ)

...후회할것같았습니다. 그래서 달렸고 승리했습니다.(비장)

이 타이밍에서 달릴까 말까 고민이라는 카톡에 이긴병X이 되라고 부추겨준 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증믈 그믑그느.......

요약 : in2000해야지~ → ....in100해야지~ → 20위원이네... → 10위권이네.....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족)

사실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몸이 상당히 안좋았습니다..

잠을 못자서는 아니고 이벤 시작 며칠 전부터 컨디션이 급격히 나쁘더군요.

과민성 장염+출혈성 빈혈(!)+저혈압 등등... 그냥 상황이 안좋을수있는건 다 겹치기 시작하더니

이벤트 시작 뒤 며칠뒤부터는 거식에도 시달렸습니다. 인생....

근데 이게 무슨 기적인지 '내일까지 이러면 중도포기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던 날의 바로 다음날 급격히 호전되어 밥도 잘 먹었습니다(...)

3일차쯤엔 잠들면서 눈감으면 진짜로 죽겠구나 싶더군요. 그 졸린 와중에도 무서워서 눈을 못감았습니다...

지금이요? 컨디션 상당히 좋습니다! 조금 졸린것 빼고는...

엄청나게 무모하고 미련한 일이긴 했는데 결과적으론 뭐.. 괜찮습니다. 좋아요!

쓰고나니 이건 욕들어도 할말없긴 하네욬ㅋㅋㅋㅋㅋ.....

 

 

어쨌든 핏치핏치노 메로메로~♥를 원없이 들을수 있게되서 어찌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소소하다

정말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부추겨주셔서 감사하고...

이벤트 기간동안 헛소리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몸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그나마 정말 잠없는 사람이라 이정도 체력인데도 버틴것같습니다)

자.. 이제 어디로 인증원정을 떠나볼까요....(쑻)

 

그리고 슬슬, 평소대로의 폭주듄느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제 폭주&헛소리 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감사합니다!! 간바리마스!!

 

그리고 공약 지켜야겠죠.. 이건 중대 사항이니 조금 천천히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10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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