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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 왜냐면 아무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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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6, 2016 01:10에 작성됨.
(약 5분전 상황)
알바 끝나고 집에 와서 야식먹고 잠들었다가 좀전에 깨서 비몽사몽하는 사이 돌렸더니 이렇게 뜨네요.
역시 가챠는 아무생각없이 돌려야 됩니다. 물욕센서는 실존한다구요.
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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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심심해서 치히로씨를 아로마 디퓨져로 찜질했는데 그거 덕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