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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중인 아이프로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
댓글: 19 / 조회: 1433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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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5, 2018 22:44에 작성됨.
현재 모바마스에서는 아키, 칸나, 나츠미가 하위 보상으로, 그리고 프레데리카가 상위 보상으로 등장하는 "아이돌 프로듀스 겨울하늘 컬렉션 in 파리"가 진행중입니다. 속칭 아이프로라고 불리는 이 이벤트는 참가 대상 아이돌들을 프로듀스하면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담당 프로듀서들이 아주 좋아하는 이벤트죠.
그런데, 이 이벤트에서 충격적인 사실 하나가 밝혀졌습니다. 바로 칸나와 프레데리카의 대사를 통해 알 수 있는데요.
칸나: 프레데리카쨩, 해외인데도 일본어로 대응하고 있어...! 통하는거야?
프레데리카: 하이 프로듀서! 흥흥흥......어렵네-☆응-, 파리의 공기를 마시면 프랑스어로 말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무리였어☆
후레쨩은 정말로 프랑스어를 못 한다는 사실.......
그런데 왠지 데레스테의 프레데리카 한정 SSR 포스터가 생각나는게....
1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producer&wr_id=48156&sfl=wr_subject&stx=프랑스어&sop=and >
이 분석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과 같이 있을 때만큼은, "재미있는 거짓말"을 택하는 걸지도요.
물론 분석글일 뿐이지만요. 그렇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왠지 어울리고 맞는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그런데 구태여 관찰자인 다른 아이돌로 하여금 저런 대사를 하게 한다는 건, 저는 '정말로 할 줄 모른다'는 걸 에둘러 말하는 장치로 보이네요. 오늘 추가된 신데렐라 극장에서도 자신이 태어난 고향임에도 불구하고 은근슬쩍 프로듀서한테 안내를 떠맡기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고요.
그냥 두 세계가 캐릭터 외에는 완전히 다른 세계라고 구분짓는 편이 낫겠군요...
...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보자면, 2차창작에서 어떤 쪽이든 원하는대로 받아들이도록 일부러 두 세계를 확실히 구분지어서 충돌이 일어날 설정이라도 재밌어 보이는 설정들을 데레스테와 모바마스에 따로 두어서 둘 중 원하는 쪽으로 전개하게 하려 하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도요.
솔직히 저 스스로도 꿈보다 해몽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고, 또 그냥 아예 맘 편히 데레스테와 모바마스를 구분짓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뭔가 걸리네..
갈수록 정면 충돌이 많아진다고 느끼는 건 기분탓인가..
다만 확실한건 프레짱은 스마일마스크 증후군처럼 언제난 활짝 웃고있다는 것 뿐입니다.
한일 양국 최극렬 두곳이라면 어차피 정통성 운운하며 모바마스 편을 들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