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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막무가네로 달리는 중...

댓글: 14 / 조회: 468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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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6, 2018 17:53에 작성됨.

데레스테 입문한지 한두 달 쯤 된거 같네요.

그간 쌓아온 덕력이 있어서 일본어는 드문드문 읽을 수 있지만, 이건 언어가 문제가 아니라..

라이브(리듬게임)말고는 뭘 어떡해 해야 하는지 전혀 몰라서.. 미션, 특훈, 레슨, 아이템 종류, 드링크 등등 용도와 목적을 모르니까 그냥 닥치고 열심히 해왔습니다.

닥치고 아이돌 갈아 넣어서(...) 레슨시키고, 아이템 차는 족족 특훈시키고, 영업뛰고, 라이브 뛰고, 미션수행하고, 방꾸미고 가구렙업시키고, 커뮤보고...

뭐 이래저래 하다보니까 뭔가 되어가는거 같은데... 뭐가 되는거지?...음....

게임의 최종 목표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랭킹에서 1등 하는거?...) 그냥 즐겁네요..

즐거우니까.. 즐기는 거 자체가 목표일지도.. 무서운 반남.


암튼 잘해봐야 겨우 프로에서 B, 어쩌다 A 찍는 비루한 실력이었는데..

이번 3주년 이벤트로 게임 시작 후 처음으로 SSR(시부린:해변에서 햄버거 먹는 거..)을 뽑아서 이건 어디에 쓰는거지?...하면서 특훈시키고 센터에 두니....엉...?

프로에서 처음 도전하는 곡도 여유롭게 S가 나오는...

이래서 쓰알쓰알 하는구나.. 하고 감탄을..ㅜㅠ

근데 여전히 마스터는 안되네요.. 이건 그저 실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레벨23도 리타이어 할 때가 많아서..

어제 가챠에선 무라마츠 사쿠라 쓰알이 나왔는데 큐트곡에서는 얘를 센터로 두니까 더 잘되더라구요..

(오늘 가챠에서는 쓰알은 업고 스알만... 사나에 갖고싶은데 ㅠㅜ..)


하지만 여전히 뭐가 뭔지 모르겠고...

아마 저의 무지 때문에.. 레슨의 재료로 갈려나간 애들 중에 유용한 애들이 있었을 지도 모를일이고..

괜히 미안해지네요.. 현재 프로듀서 랭크C에 레벨 42입니다만 이 모양입니다.ㅋ


그리고..

며칠전에 주문한 일마존 중고 CD가 왔어요.. 마스터 쥬얼이랑 코이카제-사이-.

코이카제-사이-는 그 A5보다 작은 책자에 무려 오케스트라 스코어가 실려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러고보니 카에데 뽑힌 적이 한번도 없네요.. 노말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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