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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그러니 저 달에서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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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6, 2016 13:03에 작성됨.

꿈을 꾸었습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녀가 웃었고 꽃잎이 흩날렸습니다.

분명한 악몽이었습니다.

 

간밤에 꿈 속에서 가챠를 돌렸습니다.

무지개빛 서류가 한 장인가 두 장 섞여 있더군요.

처음 나온 건 프레데리카 쓰알, 그걸 보면서 아 그래, 쓰알로 만족하자

그런 생각을 하며 다음 서류들을 확인하던 중 눈을 떴습니다.

 

새벽, 과제를 하던 도중 깜빡 잠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정신이 멍하다가 충전기가 꽂혀 있던 휴대폰을 슬며시 켜봤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타쿠미양만이 저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단지 그뿐, 정말로 그뿐이었습니다.

 

후... 잠시 혼자 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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