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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울었습니다...(재화 인선 네타 있음)

댓글: 13 / 조회: 437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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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7, 2018 15:58에 작성됨.

바닥에 꿇어앉아서 정말 미친듯이 울었습니다.

친구가 옆에서 왜 우냐며 위로하는것도 귀에 제대로 안들어온채...

안멈추는 눈물과 함께 계속 계~속 울었습니다.

라이라 SSR 추가 때도 눈시울이 붉어질뿐 그 이상은 아니었습니다만,

보이스는...달랐습니다.

3월 말에 만개 스마일로 HARURUNRUN의 기회가 사라졌음을 직감하는 장면에서 울음이 터지더니만,

데레스테 오리지널 곡인 줄 알았던 다음 퍼레이드 인선을 볼때도...

그 달 재화에서 Spring Screaming을 목도할때도...

울고 참고 울고 참고를 3번반복...

카페에 나와 공부하고 있었던게 정말 다행이네요...(부모님이 보셨으면 뭐라고 하셨을지...)

난생 처음...감동이라는 것에 눈물을 흘려보네요.


c0221826_5afd2164c9c0d.jpg

(↑이장면, 정말 죽어라고 울었죠, 하핫...)


...너무 구닥다리 패러디라구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아츠밍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전율이 오르고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던 건 사실입니다.

어째서 이 시기가 되도록 목소리를 주지 않은 거냐, 반남!!!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운영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예고편 아츠밍 부분만 통짜로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이벤트 시작이 라이라 씨 생일인 5월 21일이군요.
그렇다면 5월 21일은, 라이라 씨 생일이자 아츠밍이 데레스테에서 목소리를 받는 날!
제게 있어서 이렇게까지 역사적인 날이 있을까요!


다음 주 월요일부터 해서, 801(8월 1일)위를 목표로 달려봅니다!
(...설마 2000위 컷이 5만점도 안 된다든가 하진, 않겠지?)


P.S. 그리고 오늘 제 생일입니다.
그 말은, 전 운영에게 생일 선물을 받은, 셈일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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