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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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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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남이고 사이게고 아주 팝콘처럼 펑펑 터지고 있어요.
사이게의 경우에는 패치 이후 구제방안에 대한 불만, 최적화와 렉 발생에 대한 플레이의 장해라서 빠른 시일안에 이걸 해결해준다면 문제는 해결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중복구제는 가챠겜이라는 구성상 안바뀔 것 같지만)
다만, 이벤트 인선이나 푸쉬/역차별, MV의 퀄리티 등에 있어서는 이전부터 불만이 표출되고 있으며 혹자에 의하면 이것은 운영방침에 따라 뒤늦게 현상에 반영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일전에 무리하게 인원을 추가시켜 중구난방이었던 "Lunatic show"라던가 총선 앨범의 인선이 전원 물갈이되어 당시 큰 파장을 일으켰던 "너의 곁에서 계속"이라던가 이전 사태들에 대한 결과인거고요.
최근에 있어 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MV에 있어서도 '만개 스마일' 이후로는 두드러진 문제 제기가 없는터라 요즘 좀 안정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서도 데레스테가 망겜이라는 말은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하락세가 아니라고 하긴 힘들긴합니다.
언급했다시피 운영의 반영은 시간이 지나고서야 이루어지고 수익의 지표만이 전체 평가의 기준은 아니기에 사용자의 만족도나 흥미도가 지속적으로 충족되지 않을경우 팬층이 떠나기 때문입니다.
고질적인 안무의 다양성 부족이나 배경 재활용/자랑의 경우에도 아직 해결된 문제도 아니라서 후에 재발할 것이라고 봅니다.
(듣자하니 경제성의 문제라나, 자사 IP 키우려고 인력이나 재원을 빼갈때부터 불안하더니...)
반남의 경우는 또다시 시이카 바이러스가 터졌군요.
백금마스는 콘솔게임에 리듬게임(+과금요소)을 어설프게 섞다가 실패한 구성의 문제라고 듣고 알고있습니다.
그렇기에 그것만 잘 조율하거나 재구성하면 차기작에서 다시 붐을 일으킬 수 있었지요.
그렇지만 그 이후에 나온건 '메리 수'식 운영 푸쉬와 파이를 빼앗긴 아이돌/프로듀서 일행...
스텔라에 이은 연달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시이카 푸쉬를 계속 하는 이유는 뭘까요..?
타카네나 히비키의 경우에도 크게 밀어주지 않아도 지금와서 잘 정착한걸 보면 냅둬도 되었을 것 같은데 자꾸만 이런 일들이 이어지니 빈축을 사고 싫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캐릭터 자체는 모난 곳이 없고 삐뚤어지지도 않았습니다만 그렇다고 최종보스처럼 격이 다른 것도 아니고 딱 같이 성장하는 라이벌 같은 느낌인데도 "졌어", "역시 대단해" 같이 B급 이세계물에서나 볼 법한 칭송과 찬미의 말들을 몇 년에 걸쳐 익숙해지고 팬심을 쌓은 최애캐들의 입을 통해 들어야 하는걸까요?
(당대의 라이벌 아이돌에도 논란이 있었지만 신규였던 프로젝트 페어리는 각 캐릭터들을 잘 각인시키고 플레이어 계열에 녹아들게했으며 류구코마치는 퓨로듀스 불가의 문제였고, Jupiter의 경우 경쟁부문 자체가 달랐었고 레온이나 마이의 경우 처음부터 최종보스 느낌나는 압도감을 보여주었지요.
누구든간에 첫 등장시에는 카리스마나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요.)
그냥 모나지않은 라이벌이기도 하고 호승심을 태우거나 좀 친근감을 가지거나 정도로 그치면 안되는걸까요? 왜 프로듀서들의 일을 빼앗고 똑같이 사람들을 선망시키는 우상(IDOL)이면서 아이돌들을 현혹시키는걸까요?
심지어 데뷔 시기도 얼마 안되어 비슷한 입지의 밀리 아이돌들도 선배들에게도 하지않던 선망과 찬양을 표출하고 앉았을까요?
덤으로 데레와 밀리가 비교되는 것 자체를 불쾌하게 여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지향하는 바가 다르기야 하지요, 데레는 뮤비 방식으로 시타는 라이브 방식으로
하지만 2가 전문으로 하지않는 분야가 1이 전문하는 분야보다도 앞서있거나 밀리지 않는다면 이것은 문제이고 비판하면서 차선책을 강구해봐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부 감정적인 불만표출을 제외하고 이것을 지적하는 것을 망무새라던가 밀빠로 취급하고 그러면서도 역으로 비난하는 행태를 보면 밀리유저가 아님에도 상당히 불쾌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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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반응이 괜찮았던 mv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mv가 유저들의 눈높이를 못 맞추고 있다는게 현실입니다.
인벤서는 가을 바람~ 이 곡의 무대를 돌려 쓰고 있다는게 대해서 불평하는 글도 있더군요
사실 무대를 돌려쓴다는 것은 그렇다쳐도 어느 정도 변화를 주는 것은(무대 배경을 가을에 맞게 뭔가 날리게 한다거나) 가능했지만 하지 않았으니 심심해 보일테고
좁은 무대에서 정적으로 손만 살랑살랑 흔들고 활발하게 발과 몸도 움직이면서 관객에게 다가가는 것이 필요한데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어요. 예전에야 초기고 다소 심심하게 해도 넣어갔지만 밀리마스가 나오면서 비교 대상도 생기고 그러다보니 더 나아져야하는데 기존의 패턴을 그대로 유지 중이니 그렇죠
"고객들은 일일이 불평하지 않는다. 그 식당을 다시 찾지 않는걸로 애기한다" 고요
만개스마일이 너무 티나서 그렇지 mv의 퀼은 정체중이거나 퇴화중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 티날 정도로 심하지 않으니 그냥 묵혀두는 정도죠
전 그래서 안정화 상태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그냥 다른 부분과 같이 하락세라고 봅니다
굳이 mv가 아니더라도 모델링. 이벤트 전체적으로 하락세와 같다는 애기가 많고요
데레스테 같은 경우 팬심이 큰 충성스러운 고객들이 많은 편이라서 이탈이 느린 편이지만...
회사의 패치가 불만족스러우면 유저들은 서서히 빠져나가게 되어 있어요
그것이 대놓고 심한 정도가 아니면 터트리지 않고 조용히 다른 게임으로 옮겨갈뿐이죠
실제로 데레스테 엑티브 유저는 감소중입니다. 밀리마스는 어찌되엇던 늘어나는 편이고요
물론 시이카 건은 크게 터트리긴 했지만 유저들은 회사들의 몇년. 몇개월 패치를 장기적으로 보고
그 반응이 뒤늦게 나오는 편이라 밀리마스는 앞으로도 무난하게 하면 잘 유지될겁니다
삐걱거리는 건 데레스테 쪽이 좀 심각해요. 이미 몇개월간 쌓인 이미지로 이탈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거든요
앞서 말했다시피 논란을 일으킬정도의 기폭제가 되지않았다 일뿐이지 불만이 없었던건 아니지요.
처음에는 당장 체감하지 못하더라도 시간이 지나가고 MV가 늘어갈수록 요구치나 기대감은 늘어가는데 반해 같은 동작에 익숙해지고 비슷한 연출에 질려가기 마련인데 3년에 가깝게 안무나 카메라 연출에는 밋밋하게 큰 변화가 없으니 권태감을 느낄 수 밖에요.
거기에 동류의 신생 게임이 생겨서 비교하면서 비판을 할 수도 있는건데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옹호하기만 하는 사람들을 보면 속상해요.
정말 관심이 없어져서 손절하려고 한다면 소리없이 사라져버리는 수도 있기에 계속해서 피드백을 하고 반응을 보여줘야하는건데
전조없이 무너져버리는 것이 가장 무서운 일인데 말이죠.
불만이 생기더라도 당장에 사람이 줄어들지 않는건 정말 넥슨 사건처럼 대놓고 대형사고를 치지않는 이상 일어나기 힘든 일이고 코어층이라는 것도 장기간 해왔던 애정이 있기 때문에 불편하더라도 어떻게든 하려고 하지요.
이 단계에서 붙잡으려고 하지않는다면 남는건 불만토로도 개선요구도 남지않는 무인촌 뿐이에요.
데레쪽도 규모가 커서 쉽사리 와해되지 않는 것이지 계속되면 위태롭긴 매한가지인건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