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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그러고보니 다음 달 KMMD 복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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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8, 2018 23:54에 작성됨.

KMMD! 노리코 상위 이벤트! 제가 처음으로 경험한 재화 이벤트의 복각!

제가 데레스테를 시작한 때는 YPT 이벤트가 종료된 직후였고, 시작하고 얼마 간은 게임의 구조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는 상태였죠.

실제로 데레스테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서 리토루 리도루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일반 LIVE 하면서 익숙해지기도 모자랄 판에 그루브를 달릴 시간이 있었을까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넘겼습니다.

그 이후로 캐러밴이 시작되었죠. 데레스테를 이전부터 해 왔던 친구는 "이거 하면 레어 10성 정도는 그냥 만들어"라고 제게 이야기했고, 저도 나무위키 카더라로 레어 카드가 엄청나게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마 그 친구는 예전에 모든 아이돌이 데레스테가 나오기 전, 선행 R 보상이 있었던 시절의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실상은 레어는 커녕 술주정뱅이 아줌마하위 SR만 줄창 나오는 걸 보고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죠.

그리고 캐러밴 진행하다 상위 히나코는 딱 1장 얻어 봤고...


아무튼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KMMD 이벤트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벤트 시작하자마자는 제가 모바일 게임 생태를 잘 몰랐기 때문에 "뭐야? 이벤트를 뭐 이리 자주 열어?" 하고 생각했고

이벤트 초반엔 그냥 "어, 일반 LIVE를 하는데 재화도 주네? 더 칠 수 있네? ㅈㄴ조쿤!" 하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다 깨닫게 되죠.


이벤트에 SR이 걸려 있잖아?


물론 캐러밴 때도 SR을 받긴 했지만, 이렇게나 자주 주는 건지는 몰랐단 말이죠.

당시 제게 SR이란 가챠를 해서 상당히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무언가였으니깐요.

(그 뒤, 그럼 리토루 리도루 때 코우메도...? 하는 뒤늦은 후회를 하기도 했습니다만, 그건 다른 이야기)


또 이 때는 애캐 이벤트를 위한 드링크 쟁여두기의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드링크는 들어오는 족족 그냥 마셔댔습니다.

그렇게 마셔대니까 막날에는 점수는 3만점이, 순위는 1만위가 가깝더군요. 찍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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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가 이 사진이죠. 현재 KMMD 노리코의 스타 랭크는 11성입니다.

그리고, 라파가 상시화되고 이벤트 카드의 복각이 현실화되면서 그럼 나중에 노리코 15성도 만들 수 있겠네?! 하는 꿈을 꾸게 되죠.

그게 바로 다음 달이네요.

미치루랑 팀 플라워로 엮여서 나름 좋다고는 생각하나 애캐까지는 아닌 캐릭터입니다만, 그래도 데레스테의 극초기를 함께한 카드이니만큼 꽤나 각별한 존재.

그 카드를 다음 달 말이면 15성을 만들 수가 있겠군요!

그 순간이 정말로 기다려집니다!


뭐, 그러면 지난 달에 좋아라 하면서 만들었던 코토카 15성은 그대로 버려지게 되겠지만요...

그도 그럴 게, 같은 비쥬얼 특화에 콤보 특기이면서 어필은 노리코가 더 높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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