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카테고리.
데레
뜬금없지만 이번 협력 라이브로...
댓글: 1 / 조회: 513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8-13, 2016 03:37에 작성됨.
저는 데레스테의 4가지 이벤트(수집, 그루브, 캐러밴, 협력)를 처음으로 모두 경험하게 되었네요.
1. 재화수집
처음으로 데레스테의 이벤트가 어떤 것인지 제대로 경험해본 건 역시 재화수집 이벤트였습니다. 마스터 난이도를 칠수 있게 되니 상위 보상을 위해서 마스터만 줄창 달릴때의 그 기분이란... 제 생각에는 (데레스테에서) 가장 단순한 형식의 이벤트가 아닐까 싶네요.
2. 그루브
그루브는 그 특성상 다른 이벤트보다 체력적, 시간적 부담이 큽니다. 사실 저는 마스터 난이도를 칠수 있긴 하지만 못 깨는 곡이 더 많으니 실질적으로 이벤트를 뛸 때는 프로 난이도에 머무는...
3. 캐러밴
제 생각에 가장 널널한 이벤트를 꼽으라면 역시 캐러밴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원하는 때에 들어가서 난이도 상관없이 평상시대로 곡들을 치면 되니... 하위나 상위보상도 뛰다보면 반드시 얻을수 있게 되어있고요. 사실 이벤트를 제대로 뛰기 시작한 건 (재화수집 이벤트보다) 이쪽이 먼저였지만 워낙 널널하다보니...
4. 협력 라이브
사실 이건 다른 모바일겜에서도 비슷한 형식의 이벤트나 시스템을 접한 적이 있지만, 이 협력 라이브는 다른 종류의 리겜에서 볼수 있는 형식의 온라인 매칭 플레이에 캐러밴 등 데레스테 고유의 요소를 합친 것인지라 상당히 독특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스알 내지 쓰알이 없으면 심하게 고통받는 건 사실이지만, 시스템상 보정이 그걸 감쇄시켜주기에 그 고통이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다고 해야 하나요...
뭐 여튼 위에서 말한 것같이 이제 저는 데레스테의 모든 이벤트를 한번 돌았으니 자신감과 함께 욕심이 생겼네요. 물론 아직까지 흙손인데다가 쓰알이 하나밖에 없어서 고통받고 있지만요.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리고보니 제가 해본 첫 이벤트인 오레사파 때는 마스터로 점수 더 많이 받으려고 낑낑대다가 실력이 많이 오른것 같더군요 추억이네요
그때는 재화이벤트에 마플이 없었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