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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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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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때 무기한 스태약 안 쓰고 상위 15성 만들어서 한 숨 돌리겠다고 생각했더니, 클라리스 상위가 나왔죠.
결과적으로 이 시기에 스태미너 충전을 엄청나게 해 대면서 우편함 99+ 선을 하루런런 이후로 다시 한 번 깨뜨리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기간제 드링크가 전부 소진된 건 물론이죠.
제 플레이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일일 미션은 착실하게 깨고 (간혹 빼먹는 경우가 있어서 피눈물 흘리지만) 그렇게 얻은 30 드링크를 모아 놨다가 기한 다할 때 쓰는 스타일이죠.
구체적으론, 이벤트가 시작되면 다음 이벤트가 시작될 걸로 예상되는 시기에 소멸되는 드링크까지를 전부 사용합니다.
근데, 기간제 드링크를 다 털은 상태였으니 언데드 댄스록 때는 먹을 게 없었겠죠. 딱 1개 먹고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번 그루브 이벤트부터 다시 평소의 사이클로 정상화가 되었는데...
이게,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편함에서 무턱대고 일괄수령하면 무조건 최근 거부터 먹어집니다.
그래서 드링크를 하나 마시고 나면, 그 다음엔 일일이 "기한 있음 → 옛날 거부터" 설정을 해서 기한이 가장 임박한 것부터 수동으로 먹어줘야 이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죠.
근데, 캐러밴 때부터 한 3주 동안을 이런 걸 신경 쓸 필요가 없이 지내왔으니, 그 여파가 이번 그루브까지도 왔나 봅니다.
한 번은 30 드링크 먹은 걸 깜박해서 넋놓고 일괄수령
→ 신데로드 이벤트 때 먹을 30 드링크 하나가 삭제됨
또 한 번은, "기한 있음 → 옛날 거부터" 설정한 건 좋았는데, 머니샵에서 구매한 기한이 긴 게 맨 위에 노출되어 있어서 그냥 수령
→ 재화 이벤트 때 먹을 30 드링크 하나가 삭제됨
사실 큰 손해라고 할 수는 없는데, 실수를 1번도 아니고 2번이나 했으니 이거 꽤나 불편해지는군요. 흐으...
이런 걸 신경쓸 필요가 없던 시기를 3주나 거치고 나니, 몸이 거기에 익숙해진 건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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