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데레
댓글: 10 / 조회: 432 / 추천: 1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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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그루브에서의 퍼펙콤 횟수는 총 11번. 지난 9월에 퍼펙콤을 6번, 11월에 8번 했던 걸 생각하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네요.
다만 아쉬웠던 건 처음 4일 동안 퍼펙콤을 8번 해 놓고선 5~6일차의 이틀 동안 퍼펙콤이 한 번도 안 나온 점...?
심지어 저 때는 쉬운 곡(23~25렙)으로 3곡 받아놓고서도 풀콤을 한 곡도 못 냈을 정도로 멘탈이 나가 있었습니다, ㄷㄷ...
아무튼 이전과 비교해서 퍼펙콤 횟수가 늘고 있는 것은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퍼펙콤은 참 어렵습니다.
세 곡을 연달아 치면서 단 한번도 실수가 없어야 하니까요.
실제로 딱 한 군데 실수해서 퍼펙콤을 날려버린 횟수만 해도 13번...
저건 정말 생각만 해도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ㅠㅠ... 저 말인 즉슨 실수만 없애면 퍼펙콤 20번도 넘게 쳐낼 수 있다는 소리니까...
한편으론 세 곡 중에서 풀콤을 못 치는 어려운 곡이 하나만 나와도 퍼펙콤은 물건너가는 게 현실이기도 하죠.
그래놓고선 하트 보이스, 메르헨 데뷔, 쌍익, 광시곡 끼고 퍼펙콤을 한 적 있는 게 함정
아무튼 그런 의미에서 그루브는 참 힘들어요. 매번 퍼펙콤 부담을 받으면서 하니까...
매일 플레이량 자체는 그루브나 재화나 별 차이는 없는데 그루브는 퍼펙콤을 쳐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이 더해져서 더 힘들어지는군요.
그리고 재화 때 되면 재화 잔뜩 쌓아놓고는 힘들다고 징징대겠지만...
아무튼 다들 그루브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저는 며칠 후에 올 신데로드를 바라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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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 하면서.. 실수로 콤보가 실패할 때마다 판강쓰알인 린과 사쿠라의 한숨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 엄청 미안했습니다. ㅠㅜ
아무튼 저도 초기에는 프로에서조차 퍼펙콤이 나기만 하면 다행이었던 시절이 있었으니, 나는사나에 님도 언젠가는 퍼펙콤 하실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
사실 개인적으로는 컨센이라서 그레잇이 엄청 느는 게 아니라면 그레잇 한둘 뜨는 건 별로 개의치 않긴 하지만, 그래도 언제 한 번 3곡 연속 올퍼펙으로 퍼펙콤 내면 감격스러워질 것 같긴 하네요!
전 그저 마쁠은 건들지도 못해서 마스터로 도망쳐 온 청정수일 뿐이라구욧!
갈수록 곡들 평균 난이도는 올라가는데 제 실력은 간신히 제자리걸음이니 그저 쥬얼만 모으는 구시대의 망령..
나때는 말이여 렛츠고해피도 어려웠다고..너거들이 그때를 알어..?(딱딱)
최근에 와선 확실히 데레스테에 익숙해진 사람들을 낚시하기 위한 변칙적인 패턴들이 늘어나서 예전 곡보다 어려워지긴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