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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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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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코와 아스카 Aka 왕자님이 필요한 아이들
분위기 메이커인 유즈까지 더하면 더 좋습니다.
거기다 원래 좋아했던 아스카-나탈리아-미오 조합을 끼얹으면 패션4:쿨1이라는 조흔 조합의 5인 유닛 완전체가 되죠!
이렇게 멤버간 케미와 전체적인 그림을 생각하면서 오리지널 유닛을 파본적은 한번도 없는데, 꽤 재밌어요. 여기에 컨셉질을 더하면 유사 리겜 데레스테에 지루함이 찾아오더라도 나름 활기가 생깁니다.
5인 오리지널곡을 매 그루브때 내놓던 시절 운영이 이런 심정이었을까요? 비록 지금은 계절곡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이런 애들이 뭉쳐서 이런 컨셉으로 곡 내놓으면 재밌겠다 헹헹 하고 사심을 넣던 시절도 있었겠죠..
사실 히나코-아스카-유즈는 만우절 이벤 전, 미완성 이벤의 전에도 컨셉질하며 같은 덱에 넣고 다녔던 애들이에요.
그래서 와이드극장에 키타키타키타즈+아스카 떴을때는 비록 히나코가 한마디를 안 했을지언정 무척 기뻤고, 만우절 이벤은 곰곰히 생각해보니 접점이 있어서 또 기뻤었죠. (왕자님 찾는 모자장수 히나코+왕자님한테 키스받는 백설스카) 떡밥이 한꺼번에 몰아왔으니 이제는 없을걸 생각하면 조금 슬픕니다.
떡밥 없을 때 오리지널 유닛 데리고 컨셉질하기에는 밀리시타가 딱인데..
아니, 미시로프로 애들이랑 모델링만 빼면 밀리시타가 여러모로 덕질에는 나쁘지 않은 캐릭터겜이긴 하죠..
...이렇게 의식의 흐름대로 가면 늘 데레스테의 밀리시타화를 바라게됩니다. 애초에 방향성이 다르니그럴 일은 전혀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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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셀프 사약으로 반복플레이의 지루함을 타파하다니...이것이 프로듀서..!
여튼 유닛이 고정된 게 아니라서 자기가 오리지널 조합 구상을 할 수 있다는 게 신데마스의 최고 장점이죠. 밀리도 그렇지마는...
암튼 그래서 저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오리지널 유닛 내놓는 건 리틀 리들 이후로 사실상 계보가 끊겼네요.
최근에 성우 붙은 애들은 빛을 발하기 어려워지는...
일정 시점 이후로 오리지널 유닛이 반응이 안 좋아져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요새는 그걸 살리는 게 아니라 그냥 새로 캐릭터 만드는 걸로 해결해버리고 있기도 하고...
신규 유성우 아이돌에게는 안타깝습니다.
안키라처럼 대놓고 밀어주는 유닛도 있지만 모바마스에서 구성되는 유닛에서 의외의 케미가 발견되기도 하죠. 그리고 덱에 다른 아이돌 넣으면 그렇게 또 유닛을 만들수도 있고... 아이돌이 많은 데레에는 좋은 컨셉인 것 같아요.
그러게요... 신규 유성우 아이돌은 그런 식이 아니면 곡을 받기도 힘드니까요. 당장 히나코, 히카루만 봐도 참여한 이벤트가 총선곡인 trust me밖에 없어요. 이럴때일수록 더 오리지널 5인곡이 필요한건데, 기존 유성우들이 참여한 계절곡과 이미 인기있는 유닛의 오리지널곡만 나오고 있으니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