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타쿠미쟝 이후 쥬얼을 탕진하고서 또 정신 못 차리고 쥬얼을 탕진했던 프로듀서 더헤드, 심지어 어디서 탕진했는지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페스 아이리와 나오, 미오와 미카를 한꺼번에 영입하기 위해 천장에 도달하기 위해 이번 페스를 넘기려고 하였으나,

뭔가 이제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은, 이제는 뭐 될대로 되라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고

그 부정적인 감정을 완전히 떨쳐내고자 하는 마음에 야밤에 가챠쇼를 진행하는데...

그 결과는,

여기 페스 쓰알 단 하나!

......이게 말이 되나, 뭐 어찌 됐든 오늘 이렇게까지 했으니 내일부터는 또 새로운 마음을 다져서 가야지.

그도 그럴 게 또 처음으로 돌아왔으니까...

와 정말 최초의 출발점까지 돌아왔네. 이렇게 보니 진짜, 정말 마지막에 페스 미호가 뜬 것도 신기해.

가끔 보면 나도 참 신기한 세계에 묶여 있는 것 같아...

그럼 이만, 야밤에 프로듀서 더헤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