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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조각나는 별과 구름의 이야기
댓글: 3 / 조회: 390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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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7, 2016 03:03에 작성됨.
그루브 돌리다가 문득 이번 이벤트로 얻은 카렌 친애도나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원래 엔트리에 있던 카렌을 빼고 이번 이벤트 카렌을 선발했는데
그게 죽음을 자초했습니다.
제 엔트리에서... 힐카드는 카렌 한 장이었습니다.
그것뿐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텐데... 저번 이벤트 때 얻은 아스카가 무려 오버로드라...
뒤늦게 깨달았을 때는 제 선택을 번복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마지막 곡을 남겨둔 채로 체력이 4...
결과는 조금 있다 말씀 드리겠습니다...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스카 "저기, 괜찮은 거야 관측자?"
더헤드 "........."
아스카 "내... 미안해. 내 힘을 컨트롤하지 못 했어. 완전히 컨트롤했다고 생각했는데..."
더헤드 "........."
아스카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겠다고 했는데, 오히려 발목만 잡고 너를 볼 면목이..."
카렌 "아, 아냐! 내 실수인걸! 아스카는 미안해할 필요 없어. 내가 힐 스킬을 챙겨와야 했는데..."
아스카 "아니, 이건 엄연히 내 실수야. 내가 힘을 주체하지 못 하고 폭주해버린 탓에..."
카렌 "그런 경우를 대비해 내가 있는 거였잖아..."
아스카 "그렇지만..."
더헤드 "아니... 아닙니다..."
카렌 "프로듀서?"
아스카 "관측자, 지금 무슨 말을 했지?"
더헤드 "제... 실수예요... 제가 주의를 해야 했는데..."
아스카 "아니, 이건 너의 잘못이 아니다.
카렌 "응! 이건 우리들이..."
더헤드 "혼자 있고 싶어요... 잠깐만 혼자 있게 해주실래요?"
카렌 "...으, 응... 알았어..."
아스카 "......언젠가, 이 빚은 꼭 갚을 테니까..."
더헤드 "......왜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뜬금없이 배드가 나오는 건데! 으아아앙 거의 다 왔는데! 어째서... 어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