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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데레스테 3인 이벤트는 역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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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31, 2017 18:35에 작성됨.

  처음으로 규모 있는 MV를 선보인 러브레터... 활기와 열정으로 즐거웠던 정열 팡팡파레... 많은 이를 깜짝 놀라게 하고 노래와 뮤비로 다시 한 번 놀래킨 이례적인 ∀NSWER... 코믹! 패션! 섹시! 몰라! 로 혼란스럽고 디스코하고 웃음을 안겨다 주고 뮤비도 색달랐던 맹렬★세상 개혁 길티... 반짝반짝하고 만화스럽고 아기자기하고 핑크핑크하던 Kawaii make My day!

 

  그리고 지난 번 할로윈 코드 역시... 음악도 3D뮤비도 2D 뮤비도 귀엽고 장난스러우며 노트도 치면서 즐거웠고... 커뮤도 귀여움과 코믹함의 밸런스를 잘 갖춘... 그야말로 큐트 할로윈 이벤트였죠...

 

  이번 가을바람에 손을 흔들며 또한... 3인 이벤트답게 멋지네요.. 제가 기대하던 애절하거나 잔잔하거나 비통한 이별곡은 아니지만... 어설픈 만남만큼 미묘한 이별을 다룬... 풋내기 이별곡으로... 입안으로 말을 삼키게 하는 느낌이 참 좋았고... 커뮤도 이제 프롤로그 봤지만... 상당히 즐겁네요... 세 사람의 밸런스와 케미가 의외로 괜찮은 모습이... 그리고 루키 트레이너가 적극적으로 커뮤에 합류한다는, 지금까지 없던 전개인 부분도 관심이 가네요... 그리고 유미의 패션성도...

 

  특히 프로듀서가 들어와 무슨 이야기 하고 있었냐는 질문에 유미가 ‘유카가 연애 드라마 하고 싶대. 전원 여자아이인…….’이라고 대답했을 때는, 푸흡, 하고 웃음이 터졌네요... 훨씬 더 거침없고 강렬한 패션 아이돌들과 엮여서 그렇지, 유미도 역시... 이런 곳에서 패션이 드러나네요...

  다만 MV는 뭔가... 물론 느리고 잔잔한 곡이 아니니까 어울린다면 어울린다고는 생각하지만... 묘하게 달아오른 무대 같은 분위기가... 꼭 신데렐라 라이브 콘서트 같은 느낌이... 가을바람보다는 디스코볼 돌리고 Can't stop 하면 딱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여러모로... 역시 3인 이벤트답게 괜찮을 것 같다, 라는 기대가 생기네요... 커뮤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 보아야겠어요...

 

  아... SR 일러스트는... 두말할 것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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